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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리뉴얼을 하면서 퀴즈를 푸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퀴즈를 풀면 캐쉬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하니,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포스팅과 연관된 글]
무료도서사이트-11월의 이벤트(예스24, 알라딘에서 무료 캐쉬 받기)



1.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리뉴얼된 3가지

2016년 12월 11일에 인터넷 교보문고가 리뉴얼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동안 교보문고를 사용 안하고 있었는데,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오늘의 책 :
모바일에서 중간쯤에 가보면 '오늘의 책' 메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책을 클릭하면 카드 뉴스처럼 줄거리를 1,2줄로 짧게 요약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아요 기능을 통해서 얼만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 알 수 있으며, 해당 책을 SNS 등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북캐스트 :
책에 관한 신간 소식, 서평, 작가 인터뷰, 강연회 등등 책에 관련된 소식들을 북캐스트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블로그, SNS, 카페 등 다른 곳으로 분산되어 있는 책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이럴 땐 이런 책 :
공감/배움/사람/생각/생활/추천 등 여섯 가지 테마에 따라서 이용자에게 맞게 책을 추천해 준다고 합니다. 아마도 많이 판매가 되거나 이용자가 과거에 구매한 책들을 비교해서 맞춤 추천을 해 주지 않을까 합니다.



2. 퀴즈도 풀고 1,000캐쉬도 받고!

교보문고에서 퀴즈 3가지에 대한 정답을 맞추면 1,000캐쉬를 줍니다. 정답은  바로 위에 있는 3가지 입니다. 정답을 맞추면 바로 1,000캐쉬(정확히는 e-교환)을 줍니다.



퀴즈를 풀면 마이룸에 교환권 1,000캐쉬가 들어온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퀴즈도 풀고, 교환권도 받으니 좋네요.



3. 그 외 교보문고 공유 이벤트

퀴즈를 푸는 이벤트 이외에도 공유 이벤트도 있습니다. 어느 사이트에서든지 공유 이벤트는 있기 마련이죠. 교보문고도 리뉴얼 오픈 이벤트에 대한 공유를 하고 댓글을 남기면 50명에게 굿즈를 드린다고 합니다. 이상, [무료인터넷사이트] 12월 이벤트-교보문고 리뉴얼 및 1,000 캐쉬 받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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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카카오와 다음이 합쳐져서 새롭게 '다음카카오' 가 된 이후로 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보이거나 이전에 있던 서비스를 없애고 있습니다. 이번에 티스토리에서도 이전에 있던 서비스인 '티스토리 백업' 기능을 없애겠다고 합니다.



[포스팅과 연관된 공지/포스팅]
티스토리 일부 기능 종료 사전 안내(트랙백, 데이터 백업, BlogAPI)
임지훈 Jimmy Rim
티스토리 데이터 복원 기능이 종료됐습니다.



1. 티스토리 백업 기능이 없어진다고??

티스토리를 처음 운영할 당시만해도 티스토리에는 '백업' 기능과 '복구' 기능 2가지 다 있었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은 블로거 중 악의적으로 스팸을 올리는 사람들이 점점 들어났으며, 이러한 분들 중에서 백업한 데이터를 복구하여 다시 티스토리를 하는 블로거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티스토리에서는 '복구' 기능을 없애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복구 기능마저 완전히 없앤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2. 티스토리 백업 기능 종료가 가지는 의미

티스토리를 하시는 블로거분들은 나중에 가서는 티스토리가 없어지는 건 아니신지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티스토리 백업 기능이 있어서 계속 티스토리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소중한 자료를 계속 백업할 수 있는 기능은 '정말로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티스토리가 거대한 사이트인 다음카카오에 속해 있기 때문에 쉽게 사라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티스토리가 없어지고 카카오 블로그인 '브런치' 로 블로그 이사를 하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티스토리가 아닌, 다른 블로그가 있는 사이트로 이사를 하시려는 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3. 티스토리 백업 기능을 대체할만한 기능은 없을까?

아직은 없습니다. 한동안 네이버 블로그 백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신 분이 있었던 것처럼, 나중에 한 능력자분이 나타나셔서 티스토리 포스팅을 백업해 주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티스토리에서 백업 기능이 없어진 대신에 새로운 백업 방법을 만들어 줄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여유가 있다면 티스토리에서 새로운 백업 기능을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티스토리 백업 종료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할까?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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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쇼핑도 할 수도 있고 지하철 내에서 판매하는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앤키친

커피앤키친에써는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와 김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커피앤키친은 고속버스터미널 이외에도 다른 지점이 있습니다.



싼 가격으로 산 김밥입니다. 일반적인 김밥보다는 양이 적어서 간단한 아침 혹은 저녁식사로 먹기 좋을 듯 합니다. 이상, 고속버스터미널 커피앤키친에서 혼밥하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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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주말의 한적한 광화문에서 질할브로스도 먹고, 식후로 무알콜 칵테일을 마시기로 했습니다. 음료수는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쓸데없이 고퀄리티'에서 마시기로 했습니다.



쓸데없이 고퀄리티에서 무알콜 칵테일 한잔

바로 맞은 편에 있던 가게는 칵테일 파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 옆에 있는 가게는 말차 티라미수를 팔고 있는데요. 디저트 중에서도 달콤~하다고 소문난 말차 티라미수를 먹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가게가 닫을 때 와서 가진 못했습니다.



칵테일의 종류는 위와 같습니다. 가격은 3,900원입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보니 몇몇분이 앉아서 칵테일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이 가게에서 구매해서 마셔본 무알콜 캌테일(?) 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실제로 바에서 마시는 칵테일을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면 안됩니다. 딱 이만한 가격에 마시는 상큼한 음료수 맛이었달까요. 가게의 분위기는 핑크빛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테이틀은 2인용 3개 정도 놓여있었는데, 자리가 좁았습니다.



무알콜 칵테일을 들고 나와서 다시 한 번 뒤돌아 본 가게. 말차 티라미수를 맛보지 못해 아쉽긴 했지만, 다음에 다시 와 봐야겠지요.



돌아가는_길_크리스마스 물씬_jpg
돌아가는 길에 길거리를 바라보니, 반짝반짝거리는 불빛들이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좀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온 다는 실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산한 광화문 거리_jpg
깨끗한 길거리를 바라보면서 마음이 평온해 지는 하루. 평일과 주말의 광화문 풍경이 다름에 한편으로는 놀라워하면서도 차분히 가라앉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이상, 광화문에서 마시는 무알콜 칵테일-첫번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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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광화문에서 혼밥(=혼자서 먹는 식사)하기 좋은 맛집을 찾으러 길을 떠났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가게는 바로 할랄음식을 파는 '질할브로스' 입니다.



광화문 질할브로스(=JILHALBROS)

뉴욕길거리 음식이라고 간판에 적혀있는 질할브로스 가게는 밖에서 봤을 때는 점원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봤더니, 역시나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밖에서 먹는 질할브로스

1가지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기다리는 동안에도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있었는데, 공간이 많이 좁아서 2명 정도 들어가면 공간이 차더라구요. 3~4명까지도 들어는 갈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러면 메뉴판도 안 보이고, 문 밖으로 나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문 후 밖으로 나가시는 게 좋습니다.



본격 샌드위치 먹기

이번에 주문한 건 램 랩 샌드위치(4,500원) 입니다. 당연히 샌드위치만 먹을 건 아니고, 나중에 음료수를 사러 갈 겁니다.



말랑말랑한 샌드위치를 한 입 베어 물어보니, 씹히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램 랩 샌드위치 양이 적어서(어느 정도 배는 부릅니다. 본격 심즈 기분 느끼는 중_jpg) 양 많은 걸 드실 분은 '라이스' 메뉴를 추천 드립니다.

[혼밥여부]
가게이름: 질할브로스
테이블: 2인용 1개/ 맞은편 테이블 및 의자 있음
가격: 4,000원대~7,000원대
맛: 보통

이상, 광화문에서 혼밥하기 좋은 맛집-여섯번째: 질할브로스에 대한 포스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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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2016년 7월에 '언제 카카오 프렌즈샵이  열릴까' 하면서 두근두근 했던 게 어제 같은데요. 해당 내용에 대한 포스팅(http://advertise3.tistory.com/m/492) 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한편 강남에 카카오 프렌즈샵이 열리면서 엄청난 인파를 자랑하기도 했었습니다. 카카오 프렌즈샵에 들어가기 위해 무려 옆 건물들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이전처럼 오래 줄을 안 서도 들어갈 수 있긴 합니다.

 

강남에 있는 카카오 프렌즈샵에 들어가면 보이는 라이언입니다. 라이언 하나를 찍으려고 계속 기다렸는데요.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워낙 사람이 많음+계산대 옆에 서 있음인지라 라이언 한 번 찍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무튼 무심한 듯 귀여운 라이언은 찰칵!



강남 카카오 프렌즈샵은 1~3층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2층에는 카카오 물건이 한가득! 있고, 3층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1층에서 본 라이언 인형! 귀엽지 않나요?



잠자고 있는 네오와 2가지 표정의 큐브입니다. 맨 오른쪽의 큐브 표정이 귀엽네요.



라이언이 사랑하는 유자차라고 합니다. 유자차와 함께 있는 라이언! '같이 유자차  한 번 마시지 않을래?' 라는 표정이라서 '그래! 같이 마시자!' 라고 하며 유자차를 살뻔했으나 사봤자 보관용이 될 거 같아서 라이언을 놔두고 왔습니다(...)



다양한 휴대폰 케이스도 있습니다. 무지, 프로모, 네오, 어피치,  제이지가 보입니다. 그런데 강남 카카오 프렌드샵에서는 캐릭터별로 케이스는 많지만, 정작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케이스는 안 보여서 사질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갤럭시 혹은 아이폰 케이스만 보였습니다.



상품을 구경하다가 '이 조그만한건 뭐지?' 해서 자세히 살펴봤는데 usb 였습니다. 게다가 잔인하게도(?) 캐릭터들의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요건 귀여운 라이언 인형입니다. 턱시도를 입고 있는 라이언이 귀엽네요.



이 어피치 상품도 '뭐지? 인형인가?' 싶어서 보다가 뒤쪽을 보니, 손거울이었습니다.



1층에서 상품을 계산하고 난 이후에는 캐릭터 기프트백 혹은 비닐봉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프트백은 1,000원, 비닐봉투는 100원 입니다. 역시나 라이언 봉투가 가격이 크네요.



2층에서도 1층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상품이 있습니다. 단, 잠옷처럼 실제로 입을 수 있는 옷이라던가, 캐릭터 골프채 같은 비싼 물건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설마설마했는데 골프채에 카카오 캐릭터가 있어서 정말 넓은 곳에서 캐릭터가 사용되고 있구나란 실감이 들었습니다.



편안하게 누워있는 라이언 인형인데... 평소에 보던 라이언과 뭔가 달라보입니다...?



1~3층에서는 여러 카카오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DJ를 할 거 같이 흥에 겨워보이는 제이지



항상 눈이 반짝거리는 무지~! 정말로 동그랗게 뜬 눈으로 바라보는 눈동자가 정말로 귀엽지 않나요?



의자에 앉아 엄청나게 늘어져 있는 라이언. 그 옆의 맞은 편에 앉아서 편안하게 커피라도 마시면서 즐길 수도 있습니다.



3층에 올라오면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이름은 '라이언 카페' 입니다. 귀여운 라이언이 반겨주고 있네요.



이렇게 캐릭터 상품들과 함께 조그마한 라이언 카페가 있습니다.



그런데 라이언 카페의 케이크 가격은? 6,000원 입니다. 이전부터 카카오 프렌즈샵 카페 가격이 비싸다고 듣긴 했는데요. 맛만 좋다면 한 번쯤 먹어볼 거 같습니다. 문제는 케이크 위에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있다는 점일까요. 이상, [강남 볼거리] 강남 카카오 프렌즈샵을 구경해 보자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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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원스토어에서 1,000캐시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스토어에서는 매달 비정기적으로 캐시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11월에도 원스토어에서 1,000캐시를 준다고 휴대폰으로 알림이 왔습니다. 이번에는 뭘 사볼까 하면서 무료 북스 캐시를 받으려고 클릭!



그러면 인터넷 창이 뜨면서 '북스캐쉬 확인하기' 창이 뜹니다. 이번 무료 북스 캐시는 11월 27일(일) 까지라고 하니, 오늘까지 받아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원스토어 북스 1,000캐시를 받아서 벌써 캐시를 사용했기 때문에 50원 밖에 안 남았습니다. 원스토어에서 매달 주는 무료 북스 캐시로 이북을 구매해 봅시다. 이상, 원스토어에서 북스 1,000캐쉬 받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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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강남/가로수길/신사역에 이어서 이번에는 용산역에서 혼밥(=혼자서 밥을 먹음)하기 좋은 가게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홍대개미는 체인점으로 본점은 상수역에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간 홍대개미는 용산역 안에 있는 홍대개미 아이파크몰점에 갔습니다.



용산역에서 홍대개미를 찾아 둘러보던 와중에 발견한 대교문고 입니다. 용산역에서 심심할 때 책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주말 저녁인데도 대교문고에 손님들이 몇 몇 분 보입니다. 이외에도 주말이라서 그런지 용산역 안에서 기차를 기다리시는 분들도 꽤 되시더라구요. 역 안을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윗 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홍대개미 가게에 가니, 저녁 시간이라서 그런지 안에는 이미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가게 앞으로는 벤치에 앉아서 기다리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빨리 자리가 나서 가게 안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가게에 앉아서 스테이크 덮밥을 시켰습니다. 딱 보기에도 맛 좋고 빗깔이 좋아보이는 고기가 있어서 맛있게 먹어줬습니다. 고기가 땡길 때는 홍대개미에서 먹는 것도 괜찮겠네요.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면... 바로바로 창문!!! 가게에 들어왔을 때 창가로 안내받아서 '바깥의 좋은 경치 구경하겠구나~' 했는데 이게 왠건가요. 창문이 먼지로 뒤덮혀 있었습니다. 황당황당했었지만, 금새 스테이크 덮밥에 정신이 팔려서 창문에 대해서 잊어버리긴 했습니다.

[혼밥여부]
가게이름: 홍대개미 아이파크몰점
테이블: 2~4인 테이블
가격: 7,900원 이상
맛: 보통



이렇게 용산역에 오셨다면 한 번쯤 아이파크몰에서 가게를 둘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용산역에서 혼밥하기 좋은 맛집-다섯번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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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요즘 혼밥(=혼자서 밥을 먹음)하기 좋은 가게를 찾아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신사역에 있는 한 가게를 찾아보았습니다.



이전부터 들리려고 했던 가게입니다만,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했던 가게입니다. 그러다가 이번 기회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가게에 대한 정보를 찾던 도중, 이전에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왔던 가게라고 합니다.



신사역 4번 출구에서 조금 걷다가 보이는 '한성 돈까스' 라는 간판입니다. 이 가게 앞을 지나가면서 느꼈던 거지만  간판이나 가게 분위기만 봐도 오래된 가게처럼 보입니다.



한성돈까스에서는 '생선까스가 맛있다더라~' 라는 카더라가 있었습니다만... 당당히 치킨까스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1만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생각해 뒀던 돈까스 가격에 비해 비싼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6명의 직원분들이 분주히 만들어주신 치킨까스가 등장했습니다! 돈까스 크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접시를 가득히 채운 돈까스를 보면서 군침을... 사진으로 치킨까스를 보니, 다시 돈까스를 먹고 싶어집니다.



메뉴는 치킨까스+국물+깍두기입니다. 물은 직접 컵에다가 가져다 주십니다. 만약 모자라면 물은 더 가져다 달라고 하는 걸로...



치킨까스의 옆면을 보면 속이 꽉 차 있습니다. 일본식 돈까스와는 다르게 속이 부드럽고 식감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국물이나 깍두기는 짜거나 싱겁지 않고 적당해서 치킨까스와 먹기 좋았습니다. 정말 치킨까스를 먹자마자 폭풍흡입!!! 했었지요.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만,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앞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를 하시는 광경이... 자리가 좁아서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혼밥여부]
가게이름: 한성돈까스
가격: 9,000원 이상
테이블: 4인 테이블
맛: 상

이상, 신사역에서 혼밥하기 좋은 가게-네번째- 설마 했던 맛집?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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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강남에서 혼밥(=혼자서 밥을 먹음)을 하는 가게에 이어서 이번에는 가로수길(신사역~압구정역 사이) 에서 혼밥하기 좋은 가게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마음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지구당'
가로수길에서 흔히 보이는 가게들은 대부분 여럿이서 식사와 함께 술 한잔을 하러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혼밥할 수 있는 장소가 있나 싶었는데, 적긴 하지만 있긴 합니다.


 

지구당은 신사역 혹은 압구정에서 좀 걸어 들어가다 보시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생각 외로 가게가 꾸밈없이  심플합니다. 잠시간 지구당을 보다가 주변을 살펴보니,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곳곳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잠시간의 구경을 접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문으로 갑니다. 그런데 문을 열 손잡이가 안 보여서 순간 "어? 손잡이가 어디갔지..." 하고  당황했습니다. 알고봤더니,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왼쪽에 있는 벨을 눌러야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직접 지구당에 가셔서 벨 주변을 봐주세요.



이렇게 들어온 지구당에는 3명의 직원분이 계셨는데요. 자리에 앉는 동안에도 혼밥하러 오신 분들이 몇 몇 분 계셨습니다.



지구당에서 한 주문은 당연히 소고기 덮밥 입니다. 그 가게의 음식 맛을 알려면 '기본 중의 기본 음식을 먹어봐야한다.' 는 말을 들었는데요. 잘은 모르겠지만 반은 맞지 않을까요?
이렇게 주문한 소고기 덮밥은 6,000원의 착한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고기 덮밥에~ 나온 계란을 올려서~ 밥하고 함께 먹으면... 캬.... 맛이 좋습니다. 이럴 때 음료도 곁들여서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맛있게 소고기 덮밥을 계속 먹고 있는 동안에도 저녁 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분들이 계속 들어오셨는데요. 식사하는 동안 본 손님들 중에서는 특히 혼밥하러 오시는 비율이 많았습니다.

[혼밥가능 여부]
- 가게:
- 테이블: 1인용
(가게 전체로 보면 10명 이상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음)
- 맛: 보통

가로수길에 들르셔서 혼밥 가게를 찾으신다면 지구당에 한 번 들려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상, 가로수길에서 혼밥하기 좋은 가게-세번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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