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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컴퓨터를 하시는 분들은 하드디스크를 쓰시면서 하드디스크의 수명에 대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보시지 않을까 합니다. 하드디스크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쓸 수 있는거지? 하면서 검색도 해보기도 하고, 하드디스크 검사 프로그램도 돌려보실텐데요. 특히 하드디스크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배드섹터' 라는 게 나오면 걱정이 앞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배드섹터란, 하드디스크가 제대로 읽고 쓰여야하는데, 하드디스크를 쓸 수록 제대로 읽고 쓰이지 못한 부분을 찾아내서 표시합니다. 이러한 배드섹터가 많이 나오게 되면 하드디스크를 못 쓰게 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배드섹터가 난 부분을 쓰지 않고, 떼어내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 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하드디스크를 '임시' 로만 사용할 수 있음을 알립니다. 또한 해당 내용은 확실히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나중에 자료가 없어지더라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배드섹터를 분리하기 전에 반드시! 하드디스크를 백업하고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하드디스크 - 배드섹터있는 부분만 떼어내고 쓰는 방법


배드섹터를 떼어내려면, 일단은 배드섹터가 있는 하드디스크가 필요합니다. 배드섹터가 있는 하드디스크를 찾는 방법은 GM HDD SCAN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사용방법은 http://advertise3.tistory.com/229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드디스크에 배드섹터가 있다고 나온다면 대부분 이런 상태일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전부터 해당 하드디스크가 인식이 안되기도 해서 "조만간 뭔일이라도 벌어지려나" 했는데, 결국 하드디스크에 배드카운트=배드섹터가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한 두개가 아니라 여러개의 섹터가 생겼더군요. 이 하드디스크를 쓰기 전에도 이만큼 배드섹터가 나온적이 있어서 그다지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배드섹터가 나온 하드디스크를 이대로 쓰기에는 찜찜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드디스크에서 배드섹터가 나오면 저기에 나오는 숫자들을 잘 적어두시길 바랍니다. 예를들어 지금 845678651섹터, 845678652섹터, 845678653섹터, 845678654섹터,... 등등 나온 숫자를 어딘가 적어두시면 됩니다. 나중에 해당 섹터를 파티션 매직으로 분리할 때 필요한 숫자입니다.

그 다음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이 하드디스크 안의 배드섹터를 분리할 파티션 매직입니다. 그런데 파티션 매직을 써본 바로는 오류가 나는고로 파티션 위자드 홈에디션을 씁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설치에 관해서는 http://advertise3.tistory.com/336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파티션 위자드를 실행시켜서 Move/Resize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이 창의 두번째에 있는 Partition Size 에 배드섹터가 생긴 첫번째 숫자를 넣어주면 됩니다. 현재 그림에 있는 하드디스크는 이미 배드섹터를 분리해서 845678651섹터의 숫자인 845678651을 넣어도 나눠지진 않을 겁니다. 아무튼 베드섹터가 생긴 처음 숫자를 넣으면 됩니다.

그 다음 세번째에 있는 Unallocated Space After에 배드섹터가 생긴 두번째 숫자를 (전체 섹터-두번째 숫자)로 계산해서 넣어주고 OK를 누르면 됩니다.



하드디스크 분리가 다됐으면 위와 같이 두 개의 파티션의 중간에 배드섹터가 생긴 빈 공간이 생깁니다. 이렇게 해서 배드섹터가 있는 부분만 떼어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 봤습니다. 해당 내용은 어디까지나 배드섹터가 있는 하드디스크에서 배드섹터만 분리해고 써보고자 해서 시도해 본 방법입니다. 이렇게 배드섹터를 빼고, 두 개의 파티션으로 나눈 상태에서 GM HDD SCAN이라는 프로그램을 쓰면 배드섹터가 나오진 않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해당 포스팅에 있는 내용은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고, 될 수 있으면 배드섹터가 생기면 새로운 하드디스크를 사시길 권장합니다. 이상, 하드디스크 배드섹터있는 부분만 떼어내고 쓰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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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이번에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가장 자주 쓰이는 하드디스크를 HD Tune 5.5 프로그램으로 검사를 해 봤습니다. 이전에도 가끔씩 검사를 해왔지만, 기회가 되서 사용하고 있는 하드디스크를 한꺼번에 검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것도 현재 쓰고 있는 주 하드디스크가 아직까지 잘 버텨주고는 있지만 언제 자료가 날아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이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HD Tune 5.5 로 검사해봤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에 소개된 히타치와 삼성하드디스크는 둘 다 2010년도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검사대상은 지금 쓰고 있는 히타치 내장하드와 삼성 외장하드입니다.

그 중에서도 먼저, 주 하드디스크인 히타치를 검사해 봤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사용된 프로그램은 HD tune 2.55 버전과 HD tune 5.5 버전(쉐어웨어 15일)입니다.

※ 다운로드링크(영문버전) : http://www.hdtunepro.com/



HD Tune 5.5 -  히타치내장하드디스크와 삼성외장하드 검사



1. 속도검사


주 하드디스크인 '히타치 320GB' 입니다.

속도에는 크게 신경을 안 썼기 때문에 이정도 나와주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이 다음에 측정한 외장하드쪽이였습니다.



안타까운 삼성외장하드의 속도_jpg


사..삼성외장하드디스크!!

2010년도에 샀던 1TB 짜리 외장하드를 검사했는데 속도가 히타치에 비해서 느립니다.

잘못 검사했나싶어서 다시 검사해봤는데도 HD tune 2.55 버전에서 검사한 속도와 별 차이가 안납니다.

내장하드디스크와 외장하드디스크가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HD Tune 로 검사해보니 속도 차이가 좀 있습니다.


이렇게 속도가 낮으니, 매번 삼성외장하드에 자료를 옮길때마다 '느리다!!' 라고 소리치게 되는 삼성외장하드ㅠㅠ

그래서 속도로 외면당한(?) 외장하드이지만, 지금도 백업용으로 쓰고 있긴 합니다.

삼성이라고 하면 A/S 도 좋고, 갤S4로 잘나가면서 하드디스크의 속도는 이렇다니... (현재 삼성은 하드사업을 접었습니다.)



2. 건강상태 검사


다음으로 보는 건 하드디스크의 건강상태!

히타치의 건강상태도 살펴보려고 했으나 자료가 전혀 안 뜨더군요;

그래서 삼성외장하드의 건강상태만 스샷했습니다.


(C7)에 Interface CRC Eroor Count 에 경고가 뜨긴 하는데 별 문제는 없습니다.

몇 년 정도 쓰는 하드디스크는 이 부분에서 위와 같이 뜹니다.

여기서는 안 보이지만 (OB) 의 숫자가 많고 '경고' 라고 뜨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 외에 정말로 문제가 되는 목록에는 경고가 뜨지 않았습니다.



3. 배드섹터 검사


히타치 하드디스크의 배드섹터를 검사하면서 저 빨간 표시가 나왔을 때의 그 느낌이란...!

하드디스크에 배드섹터가 뜨다니, 올게왔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배드섹터를 치료하려고 했으나 운영체제가 설치된 주 하드디스크라 치료하지 못했습니다ㅠㅠ

다행이도 아직까지는 배드섹터가 하나라서 배드섹터가 두, 세개 뜰 때 까지는 지켜볼 예정입니다.




반면에 삼성외장하드는 배드섹터없이 깔끔합니다.

순전히 백업용도로 쓰였기 때문인지 건강상태에 문제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삼성외장하드를 쓰기가 좀 그런게 이전에 삼성외장하드인식이 안됐을 때가 있었습니다.

분명히 USB를 연결했는데도 인식이 안되고, 관리로 들어가봐도 하드디스크가 떳다가 안떳다를 한동안 반복하더군요.

결국 새로운 외장하드를 사면서 삼성외장하드디스크는 그대로 '일부 백업용' 으로 쓰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HD Tune 5.5 로 살펴본 히타치와 삼성하드디스크' 포스팅이였습니다.

이때까지 컴퓨터에 쓰는 중요한 부분이 바로 '하드디스크' 검사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미리 배드섹터를 검사하시고, 백업해 두시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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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하드디스크 배드섹터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하드를 오랫동안 자주 쓰다보면 갖가지 이상이 나타납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배드섹터' 입니다.


배드섹터에 걸리면, 처음에는 하드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파일을 읽는데 오류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배드섹터가 심한 경우에는 하드디스크를 아예 못쓰게 되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안에 있는 자료가 날아간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미리 하드디스크의 배드섹터를 검사하는 게 좋습니다.


하드디스크 배드섹터 검사하기 


먼저, 아래의 파일을 다운받습니다.

바이러스는 없으니, 안심하고 받으시면 됩니다.


GMHDDSCANv20p2.exe



실행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오른쪽 밑에 있는 다음을 누릅니다.



전체/부분 디스크 배드섹터 검사를 선택합니다.

오른쪽 밑에 있는 다음을 누릅니다.



배드섹터를 검사할 디스크를 선택합니다.

오른쪽 밑에 있는 다음을 누릅니다.



전체를 검사하려면 전체를, 부분을 검사하려면 지정하면 됩니다.

잘 모르겠으면 전체영역 검사하기 선택 후 밑의 다음을 누릅니다.



이제 위에 있는 검사를 누릅니다.



배드섹터를 전부 검사를 하면 다음과 같이 뜹니다.

실제로 배드섹터 검사를 눌러서 검사한 스샷입니다.

검사시간은 2시간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컴퓨터의 사양 및 하드 용량에 따라서 검사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빨간 점을 제외한 검사별 블럭 색상표는 각 섹터당 하드디스크 속도를 뜻합니다.

검사별 블럭 색상표에 있는 색깔들은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건 바로 배드섹터!!

저기에 있는 빨간 점(=검사별 블럭 색상표에서 BAD 표시된 부분)이 배드섹터를 뜻합니다.

배드섹터가 1개라도 뜨면 하드디스크는 위험합니다.

속도가 느려지고, 블루스크린이 하나둘씩 뜨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갈 수록 배드섹터가 많아지면서 상태는 더 안좋게 변합니다.


이럴때는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하드디스크를 교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교체하게 되면 윈도우도 새로 설치해야하고, 이때까지 사용하던 프로그램도 새로 설치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하드디스크에서 배드섹터가 1개나 2개가 나왔을 경우에는 만일을 대비해 다른 하드디스크에 백업을 해 둡니다.

또한 하드디스크를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려면 배드섹터를 프로그램을 통해 복구하거나 로우포맷이 필수입니다.


그러나 저 배드섹터가 뜬 하드는 바로 내장하드ㅠㅠ 

외장하드면 모르겠는데, 내장하드라서 조금 골치아픕니다.

......일났군요.

이전에 내장하드 파티션을 나누고 운영체제를 새로 깔때 문제가 생겼었나봅니다.

조만간 대대적인 하드디스크 작업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추가) 2013년8월 내장하드에 생겼던 배드섹터가 없어졌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백업하고 다시 복구하니까 배드섹터가 없어진 걸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하드디스크를 잘 이용하고 있으며, 만일을 대비해서 백업은 해놓았습니다.


추가2) 2013년 8월 이후에 외장하드에 배드섹터가 몇개 떠버렸습니다.

다른 백업용으로 쓰던 하드디스크라서 그나마 다행스러운 상태입니다.

현재 외장하드 중에서 베드섹터가 뜬 부분을 파티션매직으로 분리시켜서 하드를 사용중입니다.

아직까진 잘 쓰고 있으나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로군요.

베드섹터가 뜬 부분을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은 정상으로 뜹니다.


※ 이 방법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 아닙니다. 외장하드 응급처치용으로만 사용하세요.

언제 외장하드 안의 자료가 날아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상태입니다.

베드섹터는 한 번 생기면 계속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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