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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광화문에서 혼밥(=혼자서 먹는 식사)하기 좋은 맛집을 찾으러 길을 떠났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가게는 바로 할랄음식을 파는 '질할브로스' 입니다.



광화문 질할브로스(=JILHALBROS)

뉴욕길거리 음식이라고 간판에 적혀있는 질할브로스 가게는 밖에서 봤을 때는 점원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봤더니, 역시나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밖에서 먹는 질할브로스

1가지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기다리는 동안에도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있었는데, 공간이 많이 좁아서 2명 정도 들어가면 공간이 차더라구요. 3~4명까지도 들어는 갈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러면 메뉴판도 안 보이고, 문 밖으로 나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문 후 밖으로 나가시는 게 좋습니다.



본격 샌드위치 먹기

이번에 주문한 건 램 랩 샌드위치(4,500원) 입니다. 당연히 샌드위치만 먹을 건 아니고, 나중에 음료수를 사러 갈 겁니다.



말랑말랑한 샌드위치를 한 입 베어 물어보니, 씹히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램 랩 샌드위치 양이 적어서(어느 정도 배는 부릅니다. 본격 심즈 기분 느끼는 중_jpg) 양 많은 걸 드실 분은 '라이스' 메뉴를 추천 드립니다.

[혼밥여부]
가게이름: 질할브로스
테이블: 2인용 1개/ 맞은편 테이블 및 의자 있음
가격: 4,000원대~7,000원대
맛: 보통

이상, 광화문에서 혼밥하기 좋은 맛집-여섯번째: 질할브로스에 대한 포스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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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강남역의 피자 중에서도 '카니발 피자' 에서 행사를 하고 있어서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새로운 피자를 맛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 가득한 상태로 피자를 주문~!!



카니발 피자를 포장 주문하면 위와 같이 피자를 포장해서 줍니다. 처음에 주문한 상자를 보다가 '졸업장' 이라는 글자가 보이길래 살짝 황당했었죠(...)
게다가 '지도평가' 가 있는 글을 보면서 더더욱 학교로 되돌아간 느낌이 들었습니다.(먼산) 일단 맛나게 드시라고 적혀있으니, 맛나게 먹어봅시다.



카니발에서 시킨 피자는 총 2종류 입니다. 페퍼로니하프와 치즈 피자 하프로 오프라인 가격은 개별 7,800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둘 다 하프 피자이니, 가격도 반으로 줄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2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페퍼로니 피자는 약간 매운 거 같으면서도 짭짤한 맛이었고, 치즈 피자는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의 피자처럼 느끼하다던가, 먹을 수록 맛이 없다던가, 배만 부르기만 한 피자는 아니고, 부담스럽지 않게 맛볼 수 있습니다.
다만, 주문한 카니발 피자는 맛 자체가 강합니다. 계속 먹다가 보면 혀가 얼얼해 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잘 먹었으니,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강남 카니발점에서 런치나 디너에 따라서 피자나 맥주 메뉴를 50% 할인 행사도 하고 있으니, 저렴하게 피자를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니발 피자에서 주문하면서 숯불 샐러드 파스타도 함께 시켜보았습니다. 숯불 샐러드 파스타의 가격은 8,800원입니다. 이 파스타도 일반적인 파스타보다 맛이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파스타에 얹혀있는 고기의 양이 상당히 많아서 좋았습니다. 샐러드도 괜찮았구요. 역시나 숯불 샐러드 파스타 다운 거 같네요.



고기+파스타+샐러드의 조합은 역시나 좋습니다. 특히나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네요. 끝으로 카니발 피자에서 피자+샐러드를 주문하신다고 한다면 콤보로 주문하세요. 피자 한판과 파스타 1개가 17,8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상, 강남 맛집 카니발 피자를 포장 주문으로 즐기자!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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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강남/가로수길/신사역에 이어서 이번에는 용산역에서 혼밥(=혼자서 밥을 먹음)하기 좋은 가게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홍대개미는 체인점으로 본점은 상수역에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간 홍대개미는 용산역 안에 있는 홍대개미 아이파크몰점에 갔습니다.



용산역에서 홍대개미를 찾아 둘러보던 와중에 발견한 대교문고 입니다. 용산역에서 심심할 때 책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주말 저녁인데도 대교문고에 손님들이 몇 몇 분 보입니다. 이외에도 주말이라서 그런지 용산역 안에서 기차를 기다리시는 분들도 꽤 되시더라구요. 역 안을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윗 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홍대개미 가게에 가니, 저녁 시간이라서 그런지 안에는 이미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가게 앞으로는 벤치에 앉아서 기다리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빨리 자리가 나서 가게 안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가게에 앉아서 스테이크 덮밥을 시켰습니다. 딱 보기에도 맛 좋고 빗깔이 좋아보이는 고기가 있어서 맛있게 먹어줬습니다. 고기가 땡길 때는 홍대개미에서 먹는 것도 괜찮겠네요.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면... 바로바로 창문!!! 가게에 들어왔을 때 창가로 안내받아서 '바깥의 좋은 경치 구경하겠구나~' 했는데 이게 왠건가요. 창문이 먼지로 뒤덮혀 있었습니다. 황당황당했었지만, 금새 스테이크 덮밥에 정신이 팔려서 창문에 대해서 잊어버리긴 했습니다.

[혼밥여부]
가게이름: 홍대개미 아이파크몰점
테이블: 2~4인 테이블
가격: 7,900원 이상
맛: 보통



이렇게 용산역에 오셨다면 한 번쯤 아이파크몰에서 가게를 둘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용산역에서 혼밥하기 좋은 맛집-다섯번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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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요즘 혼밥(=혼자서 밥을 먹음)하기 좋은 가게를 찾아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신사역에 있는 한 가게를 찾아보았습니다.



이전부터 들리려고 했던 가게입니다만,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했던 가게입니다. 그러다가 이번 기회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가게에 대한 정보를 찾던 도중, 이전에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왔던 가게라고 합니다.



신사역 4번 출구에서 조금 걷다가 보이는 '한성 돈까스' 라는 간판입니다. 이 가게 앞을 지나가면서 느꼈던 거지만  간판이나 가게 분위기만 봐도 오래된 가게처럼 보입니다.



한성돈까스에서는 '생선까스가 맛있다더라~' 라는 카더라가 있었습니다만... 당당히 치킨까스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1만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생각해 뒀던 돈까스 가격에 비해 비싼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6명의 직원분들이 분주히 만들어주신 치킨까스가 등장했습니다! 돈까스 크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접시를 가득히 채운 돈까스를 보면서 군침을... 사진으로 치킨까스를 보니, 다시 돈까스를 먹고 싶어집니다.



메뉴는 치킨까스+국물+깍두기입니다. 물은 직접 컵에다가 가져다 주십니다. 만약 모자라면 물은 더 가져다 달라고 하는 걸로...



치킨까스의 옆면을 보면 속이 꽉 차 있습니다. 일본식 돈까스와는 다르게 속이 부드럽고 식감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국물이나 깍두기는 짜거나 싱겁지 않고 적당해서 치킨까스와 먹기 좋았습니다. 정말 치킨까스를 먹자마자 폭풍흡입!!! 했었지요.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만,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앞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를 하시는 광경이... 자리가 좁아서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혼밥여부]
가게이름: 한성돈까스
가격: 9,000원 이상
테이블: 4인 테이블
맛: 상

이상, 신사역에서 혼밥하기 좋은 가게-네번째- 설마 했던 맛집?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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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강남에서 혼밥(=혼자서 밥을 먹음)을 하는 가게에 이어서 이번에는 가로수길(신사역~압구정역 사이) 에서 혼밥하기 좋은 가게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마음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지구당'
가로수길에서 흔히 보이는 가게들은 대부분 여럿이서 식사와 함께 술 한잔을 하러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혼밥할 수 있는 장소가 있나 싶었는데, 적긴 하지만 있긴 합니다.


 

지구당은 신사역 혹은 압구정에서 좀 걸어 들어가다 보시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생각 외로 가게가 꾸밈없이  심플합니다. 잠시간 지구당을 보다가 주변을 살펴보니,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곳곳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잠시간의 구경을 접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문으로 갑니다. 그런데 문을 열 손잡이가 안 보여서 순간 "어? 손잡이가 어디갔지..." 하고  당황했습니다. 알고봤더니,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왼쪽에 있는 벨을 눌러야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직접 지구당에 가셔서 벨 주변을 봐주세요.



이렇게 들어온 지구당에는 3명의 직원분이 계셨는데요. 자리에 앉는 동안에도 혼밥하러 오신 분들이 몇 몇 분 계셨습니다.



지구당에서 한 주문은 당연히 소고기 덮밥 입니다. 그 가게의 음식 맛을 알려면 '기본 중의 기본 음식을 먹어봐야한다.' 는 말을 들었는데요. 잘은 모르겠지만 반은 맞지 않을까요?
이렇게 주문한 소고기 덮밥은 6,000원의 착한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고기 덮밥에~ 나온 계란을 올려서~ 밥하고 함께 먹으면... 캬.... 맛이 좋습니다. 이럴 때 음료도 곁들여서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맛있게 소고기 덮밥을 계속 먹고 있는 동안에도 저녁 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분들이 계속 들어오셨는데요. 식사하는 동안 본 손님들 중에서는 특히 혼밥하러 오시는 비율이 많았습니다.

[혼밥가능 여부]
- 가게:
- 테이블: 1인용
(가게 전체로 보면 10명 이상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음)
- 맛: 보통

가로수길에 들르셔서 혼밥 가게를 찾으신다면 지구당에 한 번 들려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상, 가로수길에서 혼밥하기 좋은 가게-세번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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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강남에서 혼밥(*혼자서 밥먹기 좋은 가게)하기 좋은 가게를 찾아서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강남인만큼 혼밥할 가게는 많긴 했지만, 그 중에서 몇 곳을 다녀왔습니다.






1. Pomato 가게(=포마토 김밥)

포마토_메뉴_jpg
강남역과 가까운 곳에 있는 포마토 김밥집 입니다. 가장 저렴한 2,000원짜리 김밥에서부터 6,000원짜리 백반을 먹을 수 있는 김밥집 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김밥집와 마찬가지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합니다.


 

포마토_마요_jpg
포마토 김밥집에서 마요를 한 번 시켜보았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는 동안 기본 반찬의 경우, 직접 반찬을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국물에서부터 간단한 반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찬을 가지고 와서 조금 기다리니, 마요가 나왔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아 보이네요.

[혼밥가능 여부]
- 가게이름: 포마토 김밥집
- 테이블: 2인 테이블 있음
- 맛: 보통



2. 스시마이우

횡단보도 건너_CGV골목_jpg
다음으로는 스시를 맛볼 수 있는 스시마이우입니다. 늦은 저녁에 가보니, 기본적으로 혼밥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테이블 위로 보이는 스시들에는 각 각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이 가게에 갔을 때 스시는 먹지 않고, 롤을 먹어봤는데요. 포장하지 않고 바로 먹으시는 게 좋습니다.

[혼밥가능 여부]
- 가게이름: 스시마이우
- 테이블: 1인 혹은 2명 이상 테이블
- 맛: 보통



3. 후쿠오카 함바그
해당 가게는 맛있는 함바그를 먹을 수 있는 가게입니다. 10,000원이면 저렴하게 일본식 함바그를 맛볼 수 있다는 게 장점 입니다. 다만, 강남~신논현역 사이에 있어 강남역에서 가실려면 좀 걸으셔야합니다.

[혼밥가능 여부]
- 가게이름: 후쿠오카 함바그
- 테이블: 2인 혹은 4인 테이블
- 맛: 보통~맛있음



자, 이렇게 가게에 들러서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달달한 음료수나 디저트를 먹어보는 건 어떠실까요? 이번에 소개할 가게는 음료수 가게인 쥬씨와 디저트 가게인 빌리 엔젤 가게 입니다.



1. 쥬씨 - 음료수 가게

시원하게 해줄_생과일 쥬스_jpg
한동안 많이 보이는 생과일 쥬스 가게인 쥬씨입니다. 횡단보도 건너서 강남 CGV 가 있는 골목길로 들어가다보면 쥬씨가 보입니다. 쥬씨로 가니,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드문드문 생과일 쥬스를 마시려고 오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강남에서 든든하게 식사를 끝내고 식후 음료로 마시기에 적당한 음료수 입니다. 가격도 1,500원으로 저렴해서 좋습니다.



2. 빌리엔젤 - 디저트 가

특이한_무지개색_크레이프_jpg
낮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저트 가게 입니다. 빌리엔젤에는 디저트 중에서도 무지개색 크레이프가 독특합니다. 이름 그대로 색색깔의 층을 가지고 있는 디저트인데요. 각 층마다 다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강남에서 혼밥하기 좋은 가게-두번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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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날씨도 쌀쌀해 지는 요즈음. 달달한 초콜릿이 땡겨서 강남 디저트 가게를 찾아봤습니다. 더달달 가게는 강남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서 좋습니다.
 


더달달 위치

강남 카카오 프렌즈샵 하면 모르시는 분이 없겠죠? 남녀노소 누구나가 한 번쯤은 가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 바로 카카오 프렌즈샵입니다. 이 카카오 프렌즈샵의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서 강남 CGV 옆에 있는 골목으로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한 10분 안되서 쭉- 가다가보면 요런 길목이 나올텐데요. 이쪽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요렇게 더달달 카페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 골목길은 더달달 카페 외에도 다른 카페들도 있었습니다. 꽤나 늦은 시간인데도 몇몇 분들이 자리에 앉아있으셨습니다.



더달달 카페의 분위기는 강남 한복판에 들어선 조용한 카페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왠지 이곳만 딴 세상인 것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더달달 카페의 초콜릿과 과일 주스 가격 표 일부입니다. 일반적인 가게에 비해 약간 비싸게 느껴지거나 비슷할 수 있습니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에 먹어보기로 하고...



루아 초콜릿을 포장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루아 초콜릿의 가격은 6,000원 입니다. 상자가 생각보다 꽤 작은데요. 카페에서 분위기 있게 먹는 쪽이 더 낫겠습니다(...)


 

처음에는 더달달 카페에서 귀여운 상자를 받았을 때 상자가 자그마해서 귀엽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었는데, 막상 먹으려고 보니까 양이 작은 거 같아요.



상자를 풀면서 루아 초콜릿이 맛있기만을 바랬습니다. 맛있다는 이야길 듣기는 했지만, 어느 정도 맛있을까요?! 초콜릿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기대에 가득차서 초콜릿을 바라봤습니다.



그런데!? 루아 초콜릿이 양은 적어보였지만 맛은 엄청나게 좋았습니다!! 정말로 초콜릿이 부드러워서 좋더라구요. 캔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달달한 초콜릿과 캔커피의 조화란~!! 한겨울에 카페 테라스에서 경치를 바라보며 먹기에 좋은 초콜릿이예요. 다시 기회가 된다면 다른 초콜릿도 먹어보러 가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 곧 빼빼로 데이가 다가오고 있네요. 더달달 카페에서 수제 빼빼로도 팔고 있던데, 사야할지 잠깐 고민되네요. 이상, 강남 더달달에서 사르르 녹는 초콜릿을 맛봐요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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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강남에서 혼밥(*참고로 혼밥은 혼자 밥먹는 걸 뜻한다고 합니다.) 하기 좋은 가게-첫번째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강남역에 가게들이 많으니 괜찮은 가게를 찾아다니기에 좋을 거 같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시리즈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먼저, 시리즈 첫번째로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김밥의 달인 김달인' 이 있는 곳부터 소개하겠습니다.



김밥의 달인 김달인은 빽다방, 미정국수 0410 가게와 함께 있습니다. 여기 들르기 전에 찾아본 카더라 정보에 따르면 김달인은 티비에서도 소개가 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때문인지 가게에 들어갈 때 줄서서 기다린 적이 있다고도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1. 김밥의 달인 김달인-돈까스 3,900원
분식 먹고 싶을 때 갈만한 가게
김달인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팻말입니다. 돈까스가 무려 3,900원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소문으로_듣던_돈까스_jpg
그래서 김달인에 들어가자마다 바로 시켜보았습니다. 김달인에서 메뉴를 주문하는 방법은 점원에게 메뉴를 말하는 게 아니라 기계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계산한 후에 나오는 표를 점원에게 주면 됩니다.



음식이 나올 동안에 물과 반찬 등은 직접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직접 먹어본 돈까스 맛은 딱 가격만큼 하는 맛이지만,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기 좋습니다.



2. 빽다방-소시지빵 2,500원(사라다빵 2,000원)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싶을 때 갈만한 가게
김달인 바로 옆에 있는 빽다방입니다. 이 가게의 추천 메뉴는 사라다빵이라고 하는데요. 늦은 저녁에 갔기 때문인지 이미 사라다빵은 없다고 합니다(...) 사라다빵을 드셔보고 싶으신 분은 점심 때 가보시는 걸로 추천드립니다.



소시지빵도 나름 괜찮긴 했지만 사라다빵을 못 먹어서 많이 아쉽긴 합니다. 참고로 소시지빵은 딱 보기에도 옥수수+치즈가 아주 뜸~~~~뿍 들어간 빵이니만큼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께는 권하지 않는 빵입니다.



빽다방에는 빵도 있지만 커피나 음료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커피 1,500원부터 몽키바나나 음료 3,500원까지 있습니다.



차가운 음료수를 주문해서 나온 컵을 보면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안에는 자잘한 얼음이 컵의 반 정도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3. 미정국수 0410-국수 4,000원
면이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가게
미정국수 0410 가게는 김달인과 마찬가지로 기계로 주문(현금 가능, 카드로 결제 불가-다른 지점도 카드 결제가 불가능 한지는 모르겠습니다.)할 수 있습니다. 미정국수의 국수는 싸고 맛이 괜찮습니다. 단, 강남점에서는 친절한 서비스가 주어지지 않으니 주의 바랍니다.



여기까지 강남~신논현에 걸쳐 있는 세 가게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위의 세 가게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가격도 괜찮도 점원도 친절한 김달인의 가게에 또 다시 들러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_좋았던_가게.jpg
만약 다시 한 번 더 가게 된다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돈까스 외에도 다른 메뉴들이 많이 있으니, 혼밥하시는 분께서도 들러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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