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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최근 HDD에서 SSD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HDD는 저장용으로, SSD는 운영체제 설치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SSD에 운영체제인 윈도우7을 설치하면 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HDD로 윈도우7을 쓰면서 답답함을 느꼈다면 SSD 구매도 생각해 볼 일입니다.

혹시나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중고로 구매해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 SSD는 순위별이 아닌, 몇 가지 제품을 뽑았습니다.


다나와 5월09일 SSD 가격표 - 10만원대


[10만원대 SSD 5가지]

 10만원대 SSD

 가격

 삼성전자 840 Series
 120GB, MZ-7TD120B/KR, 정품

 105,900원

 Plextor M5 Pro Series
 128GB, PX-128M5P, 정품

 144,100원

 Plextor M5S Series
 128GB, PX-128M5S

 119,300원

 Toshiba Q Series
 128GB, THNSNF128GBSS
 131,800원

 인텔 330 Series

 120GB, 정품박스

 151,900원


전체적으로 봤을 때 HDD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 선뜻 구매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용량이 120GB라서 용량 부족을 느끼실 겁니다.

이때문에 보통은 SDD 120GB에는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HDD를 따로 구입해 파일을 저장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대용량 SDD는 없으므로 구매하기에는 이른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운영체제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SDD를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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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에서 5월 09일자로 본 HDD 가격표입니다.

저번주보다 가격이 내려간 제품도 있지만, 도리어 다시 올라간 제품도 있습니다.

참고로 표에는 제품에 구별없이 오로지 다나와에서 본 인기상품 TOP5 만 넣었습니다.


저번 4월 23일자에 비해서 전체 하드가격이 1000~2000원정도는 내려간 듯 보입니다.

하지만 홍수 피해 이후로 올라간 가격이 이제야 내려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아직도 홍수 전 가격에 비해 2~3만원은 높습니다.

계속해서 가격이 낮아져야하는데 유지되고 있으니, 해당 가격이 의문스럽기도 합니다.



다나와 5월09일 HDD 가격표 - 500GB/1TB/2TB




(추가 - 2013.5.13 일자 스샷)


[500GB]

 500GB HDD 하드

 가격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 (SATA3/7200/16M)

 57,300원

 Seagate 500GB Barracuda ST500DM002 (SATA3/7200/16M)  55,990원
 Toshiba 500GB DT01ACA050 (SATA3/7200/32M)

 50,630원

 Seagate 500GB Momentus 5400.6 ST9500325AS (SATA2/5400/8M/노트북용)  51,000원

 Seagate 500GB Momentus 7200.4 ST9500420AS (SATA2/7200/16M/노트북용)

 68,000원


이전 TOP5 의  Hitachi 500GB Deskstar 7K1000.C HDS721050CLA662 (SATA3/7200/16M) 의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추가 - 2013.5.13 일자 스샷)


[1TB]

1TB HDD 하드  가격
 WD 1TB Caviar Blue WD10EZEX (SATA3/7200/64M)

 69,900원

 Seagate 1TB Barracuda ST1000DM003 (SATA3/7200/64M)

 71,500원

 Seagate 1TB Laptop SSHD ST1000LM014 (SATA3/5400/64M/노트북용)

 151,000원

 WD 1TB Scorpio Blue WD10JPVT (SATA2/5400/8M/노트북용)  71,100원
 Seagate 1TB Barracuda 7200.12 ST31000528AS (SATA2/7200/32M)

 80,760원


이전 TOP5 의Seagate 1TB Momentus ST1000LM024 (SATA2/5400/8M/노트북용) 의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2TB]


(추가 - 2013.5.13 일자 스샷)


2TB HDD 하드

 가격
 Seagate 2TB Barracuda ST2000DM001 (SATA3/7200/64M)

 99,500원

 WD 2TB Caviar Green WD20EZRX (SATA3/64M)

 98,200원

 Toshiba 2TB DT01ACA200 (SATA3/7200/64M)  98,600원
 WD 2TB Red WD20EFRX (SATA3/64M)  167,400원
 Seagate 2TB Constellation ES ST2000NM0011 (SATA3/7200/64M)

 146,530원
 189,000원


 이전 Seagate 2TB Constellation ES ST2000NM0011 (SATA3/7200/64M) 의 가격보다 대폭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20만원대에서 놀고있던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10만원대로 내려와서 의문스러웠습니다.



위 스샷은 Seagate 2TB Constellation ES ST2000NM0011 (SATA3/7200/64M) 의 가격동향입니다.

최저가가 21만원에서 지금은 14만원대라 이상하게 생각되서 가봤더니, 전혀 다른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최저가에 판매되고 있는 하드의 가격은 189,000원입니다.


참고로 2TB의 최저가가 10만원 이하로 떨어졌다고 보여질지도 모릅니다.

실제로는 최저가만 9만원대이고 나머지는 1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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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하드디스크 배드섹터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하드를 오랫동안 자주 쓰다보면 갖가지 이상이 나타납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배드섹터' 입니다.


배드섹터에 걸리면, 처음에는 하드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파일을 읽는데 오류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배드섹터가 심한 경우에는 하드디스크를 아예 못쓰게 되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안에 있는 자료가 날아간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미리 하드디스크의 배드섹터를 검사하는 게 좋습니다.


하드디스크 배드섹터 검사하기 


먼저, 아래의 파일을 다운받습니다.

바이러스는 없으니, 안심하고 받으시면 됩니다.


GMHDDSCANv20p2.exe



실행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오른쪽 밑에 있는 다음을 누릅니다.



전체/부분 디스크 배드섹터 검사를 선택합니다.

오른쪽 밑에 있는 다음을 누릅니다.



배드섹터를 검사할 디스크를 선택합니다.

오른쪽 밑에 있는 다음을 누릅니다.



전체를 검사하려면 전체를, 부분을 검사하려면 지정하면 됩니다.

잘 모르겠으면 전체영역 검사하기 선택 후 밑의 다음을 누릅니다.



이제 위에 있는 검사를 누릅니다.



배드섹터를 전부 검사를 하면 다음과 같이 뜹니다.

실제로 배드섹터 검사를 눌러서 검사한 스샷입니다.

검사시간은 2시간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컴퓨터의 사양 및 하드 용량에 따라서 검사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빨간 점을 제외한 검사별 블럭 색상표는 각 섹터당 하드디스크 속도를 뜻합니다.

검사별 블럭 색상표에 있는 색깔들은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건 바로 배드섹터!!

저기에 있는 빨간 점(=검사별 블럭 색상표에서 BAD 표시된 부분)이 배드섹터를 뜻합니다.

배드섹터가 1개라도 뜨면 하드디스크는 위험합니다.

속도가 느려지고, 블루스크린이 하나둘씩 뜨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갈 수록 배드섹터가 많아지면서 상태는 더 안좋게 변합니다.


이럴때는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하드디스크를 교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교체하게 되면 윈도우도 새로 설치해야하고, 이때까지 사용하던 프로그램도 새로 설치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하드디스크에서 배드섹터가 1개나 2개가 나왔을 경우에는 만일을 대비해 다른 하드디스크에 백업을 해 둡니다.

또한 하드디스크를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려면 배드섹터를 프로그램을 통해 복구하거나 로우포맷이 필수입니다.


그러나 저 배드섹터가 뜬 하드는 바로 내장하드ㅠㅠ 

외장하드면 모르겠는데, 내장하드라서 조금 골치아픕니다.

......일났군요.

이전에 내장하드 파티션을 나누고 운영체제를 새로 깔때 문제가 생겼었나봅니다.

조만간 대대적인 하드디스크 작업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추가) 2013년8월 내장하드에 생겼던 배드섹터가 없어졌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백업하고 다시 복구하니까 배드섹터가 없어진 걸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하드디스크를 잘 이용하고 있으며, 만일을 대비해서 백업은 해놓았습니다.


추가2) 2013년 8월 이후에 외장하드에 배드섹터가 몇개 떠버렸습니다.

다른 백업용으로 쓰던 하드디스크라서 그나마 다행스러운 상태입니다.

현재 외장하드 중에서 베드섹터가 뜬 부분을 파티션매직으로 분리시켜서 하드를 사용중입니다.

아직까진 잘 쓰고 있으나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로군요.

베드섹터가 뜬 부분을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은 정상으로 뜹니다.


※ 이 방법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 아닙니다. 외장하드 응급처치용으로만 사용하세요.

언제 외장하드 안의 자료가 날아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상태입니다.

베드섹터는 한 번 생기면 계속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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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태국 홍수 피해가 난지 어언 1년6개월째.

그러나 하드의 가격은 여~전히 비쌉니다.

비싼 나머지 하드 구매를 안 하고 싶었으나 그렇게 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이전에 집에 외장하드가 꽉 찬 바람에 외장하드를 하나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해당 외장하드 가격은 조금 내려간 듯 보였으나 아직도 비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하드의 가격도 내려갈 줄 알았는데 아직도 홍수 이전으로 안내려가고 있습니다.

일본의 하드 구매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환율을 따져도 한국에서 팔리는 것보다 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럴때보면 능력만 된다면 외국에서 구매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다나와에서 4월 23일자로 본 HDD 가격표.

저번주보다 가격이 내려간 제품도 있지만, 도리어 다시 올라간 제품도 있습니다.

참고로 표에는 제품에 구별없이 오로지 다나와에서 본 인기상품 TOP5 만 넣었습니다.



다나와 4월23일 HDD 가격표 - 500GB/1TB/2TB



[500GB]

 500GB HDD 하드

 가격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 (SATA3/7200/16M)  58900원
 Seagate 500GB Barracuda ST500DM002 (SATA3/7200/16M)  58890원
 Toshiba 500GB DT01ACA050 (SATA3/7200/32M)
 52790원
 Seagate 500GB Momentus 5400.6 ST9500325AS (SATA2/5400/8M/노트북용)  51150원
 Hitachi 500GB Deskstar 7K1000.C HDS721050CLA662 (SATA3/7200/16M)  51890원



[1TB]

1TB HDD 하드  가격
 WD 1TB Caviar Blue WD10EZEX (SATA3/7200/64M)

 71100원

 Seagate 1TB Barracuda ST1000DM003 (SATA3/7200/64M)

 73290원

 Seagate 1TB Momentus ST1000LM024 (SATA2/5400/8M/노트북용)  72390원
 WD 1TB Scorpio Blue WD10JPVT (SATA2/5400/8M/노트북용)  72490원
 Seagate 1TB Laptop SSHD ST1000LM014 (SATA3/5400/64M/노트북용)  155000원



[2TB]

2TB HDD 하드

 가격
 Seagate 2TB Barracuda ST2000DM001 (SATA3/7200/64M)

 102400원

 WD 2TB Caviar Green WD20EZRX (SATA3/64M)

 100090원

 Toshiba 2TB DT01ACA200 (SATA3/7200/64M)  100500원
 WD 2TB Red WD20EFRX (SATA3/64M)  167600원
 Seagate 2TB Constellation ES ST2000NM0011 (SATA3/7200/64M)  224000원


위 표만을 봤을 때 가격에 여유가 있다면 500GB 를 사는 것보다 1TB를 사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1,2만원의 차이가 500GB를 넘고 있다니, 차라리 1TB 를 구매하는 게 낫습니다.

2TB로 오면서 가격이 10만원대가 됩니다.

SSD도 나왔는데 가격 좀 내려주면 좋으련만 SSD 가격이 더 떨어질때까지 이대로 가려는 모양입니다 -_-

HDD는 가격이 떨어져도 확~하고 떨어지는 게 아니라 몇 십원 단위로 떨어질때도 있습니다.

아직 외장하드 및 내장하드에 여유가 되시는 분은 앞으로 좀 더 기다리시는 게 나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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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하드웨어' 에 대해서 해 보고자 합니다.

2011년 태국의 홍수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태국의 홍수 이후로 하드웨어는 재고가 점점 없어지고 하드웨어 가격은 치솟았습니다. 하드웨어 가격이 높아지니, 자연스레 중고 하드웨어가 장터에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6개월이 지난 2013년4월인 요즘, 하드의 가격은 어떨지 보겠습니다.



태국 홍수 이전보다 비싸진 하드(HDD)의 가격


2011년 10월쯤.

태국에는 홍수가 휘몰아집니다.

하드웨어 공장이 많은 태국에서는 하드웨어 수급에 비상이 걸립니다.

이후로 하드의 가격은 치솟고, 중고 하드디스크가 줄줄이 나옵니다.

몇 몇의 유저들은 차차 하드의 가격이 낮아질 것이며, 2013년이 되면 안정화가 될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드디스크 구입을 뒤로 미루거나 2~3개 살 것을 1개만 사기도 했습니다.

2013년4월인 지금, 하드웨어의 가격은 홍수 이전보다도 어떤 가격에 팔리고 있을까요.




컴퓨터 데스크탑에 쓰이는 3.5인치 하드의 가격입니다.

500GB를 기준으로 다나와에서 검색해 본 결과 가격은 6만원대입니다.

데스크탑의 내장하드로 어떤 하드가 주로 쓰이는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보통 내장하드 혹은 외장하드는 시게이트, WD, 히타치, 도시바가 많이 쓰입니다.

예전에는 삼성 하드디스크도 있었으나 현재에는 삼성이 하드디스크를 매각해 버려서 없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삼성 하드디스크가 남아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아있습니다.

그러면 가격이 조금이나마 하락했을까하는.. 그러나 지금 상황을 보면 변함 없었을지도.




하드디스크(HDD)의 가격대가 홍수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는 요즈음.

HDD를 대체하는 SSD라는 디스크가 치고 올라옵니다.

SSD는 HDD보다 읽는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저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가격대가 몇 십만원을 오갈 정도로 비쌌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내려가고 있어서 HDD를 대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지금은 128GB에 10만원대이므로 사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500GB 용량을 기준으로 둘을 비교해 보면 HDD가 6만원대, SSD는 40만원대입니다.

성능이나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단순히 가격만 비교해 봤을 때는 손대기 어렵습니다.

또한 보통의 사람들은 데스크탑에 HDD를 쓰고 있기에 SSD 가격이 떨어지려면 보급이 되어야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 상황으로 봤을 때는 이는 조금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말이 다른데로 새기는 했습니다만, 현재 다나와에서 HDD의 가격을 봤을 때 가격이 떨어지지 습니다.

위에 세 가지 하드디스크의 가격동향만 봐도 예상이 됩니다.

가격이 1000원정도 떨어지거나 심지어 가격이 2000원 상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1년 10월쯤에 일어난 태국의 홍수사태가 진정되었는데도 미칠 듯이 올라간 가격은 아주 천천히 떨어집니다.

석유를 예로 들어보자면 분명히 해외에서는 가격이 떨어졌는데, 국내의 가격은 여전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석유와 비교할만한 대상은 아니고, 해외의 하드디스크 가격도 비슷하기는 합니다.

다만, 해외에서 1만원 싸게 팔 것을 국내에서는 1만원 비싸게 팔리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하드디스크가 비싸다보니, 외장하드도 단연 비싸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브랜드인 삼성이나 LG 외장하드의 가격은 7~8만원대입니다.

이 하드를 쓰려면 더 돈을 줘야만 하는데 홍수 이전보다 1만원이 비쌉니다.

이전에는 같은 성능의 하드를 5만원만 줘도 됐다면, 지금은 6만원을 줘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런대도 불구하고 하드디스크의 가격은 그대로이니, 아직도 가격이 낮아질려면 멀었나봅니다. (아아..)

올해 2013년 안에는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떨어질지, 아니면 가격이 그대로 유지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래도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미세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벌써 1년6개월이나 되었으니)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홍수 이전의 가격으로 떨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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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하드디스크를 나눠서 쓰다보면, C 디스크는 용량이 남거나 다른 디스크는 용량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외장하드나 여분의 하드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하드디스크 용량이 남는 부분을 다시 나눠서 합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파티션 매직으로 분할된 파티션을 포맷하려고 했다가 오류가 뜨고 말았습니다;; 하필이면 윈도우7 에서 파티션 매직을 쓰다가 오류코드가 나타나면서 무한 재부팅이 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때문에 한동안 윈도우7 에 다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오류가 난 이후, 윈도우7 에서는 파티션 매직을 쓰지 말아야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이미 때는 늦었지요. 이렇게 파티션 매직을 쓴 윈도우7 에서 오류가 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파티션 매직 - 윈도우7 오류가 나면...?

파티션매직은 운영체제 XP 까지만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파티션매직을 실행하다가 오류가 납니다. 윈도우7 로 부팅시, 파티션매직이 실행된다고 뜨다가 맨 끝에는 파티션매직이 오류가 나면서류코드 3221235506 과 -103731790 이 나왔습니다. 이럴 때는 답이 없습니다. 하드디스크 1개에 파티션을 하나도 나누지 않았다면 눈물을 머금고 운영체제를 새로 깔아야 합니다. 아니면 기존하드를 분리해서 다른 하드를 끼워서 운영체제를 깐 후에 기존하드의 파일을 복구시키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운영체제를 깔 때 하드디스크 1개에 파티션 2개를 나눠서 C드라이브에는 운영체제로, D 드라이브는 백업으로 쓰는 데 이러면 C 드라이브에 운영체제를 새로 깔면 됩니다. 그런데 C 드라이브에도 중요한 파일이 있다면 하드디스크 1개에 파티션을 하나도 나누지 않은 때처럼 다른 하드디스크에 운영체제를 깔고 복구를 시도해야겠습니다.


이렇게 파티션을 나눠도 데이터 복구를 하는데, 복잡하고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런데 만약 컴퓨터가 멀티부팅을 쓰고 있다면 데이터를 복구하는 데 훨씬 수월합니다. 부팅을 할 때 XP 와 윈도우7 이 뜨는 경우에는 윈도우7 이 오류가 뜨더라도 XP 로 들어가서 파일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멀티부팅을 깔았을 때 C 드라이브는 XP, D 드라이브는 윈도우7 로 지정했습니다. XP 로 부팅하여서 D 드라이브에 들어가서 외장하드에 중요한 파일을 백업하면 되겠습니다.




2. 오류코드 33221235506 이 나왔을 때

멀티부팅이 된다면 윈도우7 이 아닌, 윈도우 XP 로 들어가서 파일 백업 후에 운영체제를 다시 깔면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복잡하기는 하지만, 훨씬 수월합니다. 윈도우 XP 에 비해서 윈도우 7 은 새로 까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7 을 깔고 다른 프로그램들을 깔게 된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럴 때 파티션 하나를 날릴 각오를 하고 파티션을 다시 합치는 방법으로 오류에서 벗어났습니다.



- 파티션 마스터로 윈도우7 이 깔린 D 드라이브와 포맷한 F 드라이브를 합치는 중-



<오류를 벗어난 과정>


1. 윈도우7 에서 파티션 매직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부팅오류가 남

2. 멀티부팅으로 윈도우7 과 XP 가 뜨는데, XP 로 들어가서 E 드라이브에 D 드라이브 파일 백업

(이 때 1개의 하드디스크에 이미 파티션이 4개로 분할되어 있었음)

3. XP에서 파티션 마스터 프로그램으로 윈도우 7 이 깔린 D 드라이브와 F 드라이브를 합침

(D 드라이브에는 파일이 있었음. F 드라이브에는 파일이 없었음.)

4. 드라이브를 합친 후 컴퓨터를 다시 시작함

5. 멀티부팅으로 윈도우 7 로 들어가서 'Error 117' 이 뜨면 Enter 를 누름

6. 컴퓨터 재부팅 후 윈도우 7 로 들어가짐


위와 같은 과정으로 오류코드 33221235506 에서 벗어났습니다. 만약에 외장하드가 있었다면 좀 더 쉽게 오류를 벗어났겠지만, 외장하드가 없어서 다른 디스크로 백업을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혹시 파티션 마스터로 D 드라이브와 E 드라이브를 합친 뒤에 디스크 안에 들어있는 자료가 날아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백업을 안 하셔도 자료가 남는 경우도 있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꼭' 백업을 하시고 파티션 프로그램을 쓰시는 게 좋습니다. 아니면 백업을 할 외장하드가 없다면 윈도우7 을 설치할 때 파티션을 3개로 나눠서 파티션 1개는 백업 드라이브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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