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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주말의 한적한 광화문에서 질할브로스도 먹고, 식후로 무알콜 칵테일을 마시기로 했습니다. 음료수는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쓸데없이 고퀄리티'에서 마시기로 했습니다.



쓸데없이 고퀄리티에서 무알콜 칵테일 한잔

바로 맞은 편에 있던 가게는 칵테일 파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 옆에 있는 가게는 말차 티라미수를 팔고 있는데요. 디저트 중에서도 달콤~하다고 소문난 말차 티라미수를 먹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가게가 닫을 때 와서 가진 못했습니다.



칵테일의 종류는 위와 같습니다. 가격은 3,900원입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보니 몇몇분이 앉아서 칵테일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이 가게에서 구매해서 마셔본 무알콜 캌테일(?) 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실제로 바에서 마시는 칵테일을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면 안됩니다. 딱 이만한 가격에 마시는 상큼한 음료수 맛이었달까요. 가게의 분위기는 핑크빛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테이틀은 2인용 3개 정도 놓여있었는데, 자리가 좁았습니다.



무알콜 칵테일을 들고 나와서 다시 한 번 뒤돌아 본 가게. 말차 티라미수를 맛보지 못해 아쉽긴 했지만, 다음에 다시 와 봐야겠지요.



돌아가는_길_크리스마스 물씬_jpg
돌아가는 길에 길거리를 바라보니, 반짝반짝거리는 불빛들이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좀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온 다는 실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산한 광화문 거리_jpg
깨끗한 길거리를 바라보면서 마음이 평온해 지는 하루. 평일과 주말의 광화문 풍경이 다름에 한편으로는 놀라워하면서도 차분히 가라앉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이상, 광화문에서 마시는 무알콜 칵테일-첫번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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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광화문에서 혼밥(=혼자서 먹는 식사)하기 좋은 맛집을 찾으러 길을 떠났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가게는 바로 할랄음식을 파는 '질할브로스' 입니다.



광화문 질할브로스(=JILHALBROS)

뉴욕길거리 음식이라고 간판에 적혀있는 질할브로스 가게는 밖에서 봤을 때는 점원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봤더니, 역시나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밖에서 먹는 질할브로스

1가지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기다리는 동안에도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있었는데, 공간이 많이 좁아서 2명 정도 들어가면 공간이 차더라구요. 3~4명까지도 들어는 갈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러면 메뉴판도 안 보이고, 문 밖으로 나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문 후 밖으로 나가시는 게 좋습니다.



본격 샌드위치 먹기

이번에 주문한 건 램 랩 샌드위치(4,500원) 입니다. 당연히 샌드위치만 먹을 건 아니고, 나중에 음료수를 사러 갈 겁니다.



말랑말랑한 샌드위치를 한 입 베어 물어보니, 씹히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램 랩 샌드위치 양이 적어서(어느 정도 배는 부릅니다. 본격 심즈 기분 느끼는 중_jpg) 양 많은 걸 드실 분은 '라이스' 메뉴를 추천 드립니다.

[혼밥여부]
가게이름: 질할브로스
테이블: 2인용 1개/ 맞은편 테이블 및 의자 있음
가격: 4,000원대~7,000원대
맛: 보통

이상, 광화문에서 혼밥하기 좋은 맛집-여섯번째: 질할브로스에 대한 포스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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