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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강남에서 혼밥(*혼자서 밥먹기 좋은 가게)하기 좋은 가게를 찾아서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강남인만큼 혼밥할 가게는 많긴 했지만, 그 중에서 몇 곳을 다녀왔습니다.






1. Pomato 가게(=포마토 김밥)

포마토_메뉴_jpg
강남역과 가까운 곳에 있는 포마토 김밥집 입니다. 가장 저렴한 2,000원짜리 김밥에서부터 6,000원짜리 백반을 먹을 수 있는 김밥집 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김밥집와 마찬가지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합니다.


 

포마토_마요_jpg
포마토 김밥집에서 마요를 한 번 시켜보았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는 동안 기본 반찬의 경우, 직접 반찬을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국물에서부터 간단한 반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찬을 가지고 와서 조금 기다리니, 마요가 나왔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아 보이네요.

[혼밥가능 여부]
- 가게이름: 포마토 김밥집
- 테이블: 2인 테이블 있음
- 맛: 보통



2. 스시마이우

횡단보도 건너_CGV골목_jpg
다음으로는 스시를 맛볼 수 있는 스시마이우입니다. 늦은 저녁에 가보니, 기본적으로 혼밥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테이블 위로 보이는 스시들에는 각 각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이 가게에 갔을 때 스시는 먹지 않고, 롤을 먹어봤는데요. 포장하지 않고 바로 먹으시는 게 좋습니다.

[혼밥가능 여부]
- 가게이름: 스시마이우
- 테이블: 1인 혹은 2명 이상 테이블
- 맛: 보통



3. 후쿠오카 함바그
해당 가게는 맛있는 함바그를 먹을 수 있는 가게입니다. 10,000원이면 저렴하게 일본식 함바그를 맛볼 수 있다는 게 장점 입니다. 다만, 강남~신논현역 사이에 있어 강남역에서 가실려면 좀 걸으셔야합니다.

[혼밥가능 여부]
- 가게이름: 후쿠오카 함바그
- 테이블: 2인 혹은 4인 테이블
- 맛: 보통~맛있음



자, 이렇게 가게에 들러서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달달한 음료수나 디저트를 먹어보는 건 어떠실까요? 이번에 소개할 가게는 음료수 가게인 쥬씨와 디저트 가게인 빌리 엔젤 가게 입니다.



1. 쥬씨 - 음료수 가게

시원하게 해줄_생과일 쥬스_jpg
한동안 많이 보이는 생과일 쥬스 가게인 쥬씨입니다. 횡단보도 건너서 강남 CGV 가 있는 골목길로 들어가다보면 쥬씨가 보입니다. 쥬씨로 가니,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드문드문 생과일 쥬스를 마시려고 오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강남에서 든든하게 식사를 끝내고 식후 음료로 마시기에 적당한 음료수 입니다. 가격도 1,500원으로 저렴해서 좋습니다.



2. 빌리엔젤 - 디저트 가

특이한_무지개색_크레이프_jpg
낮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저트 가게 입니다. 빌리엔젤에는 디저트 중에서도 무지개색 크레이프가 독특합니다. 이름 그대로 색색깔의 층을 가지고 있는 디저트인데요. 각 층마다 다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강남에서 혼밥하기 좋은 가게-두번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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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역 주변에 있는 카페 중에서 신사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자도르' 라는 카페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신사역 5번 출구 카페-자도르

자도르에 들어가니,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몇 몇 분이 앉아계셨습니다. 상상했던대로 조용한 카페이더라구요. 이곳 자도르 카페에서 주문한 건 디저트 하나였습니다. 그렇지만 자도르 카페에서는 디저트 하나를 구매하면, 커피도 준다고 합니다.



자도르 카페에서 오후 5시 이후에 디저트 1개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1잔이 무료라고 합니다. 뜻하지 않게 커피도 마실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자도르 카페에서 받은 아메리카노를 들고 오는 길에 입구를 통해 자꾸만 커피가 흘러나오더군요. 왜 그런지 봤더니만, 역시나 커피를 탄 물이 많아서 그랬습니다. 게다가 처음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는 커피가 너무 뜨겁게 느껴져서 좀 식혀서 마셨습니다. 뜨거운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좋겠네요.



하지만 무료로 얻은 아메리카노니... 자도르에서 주문한 디저트랑 함께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 합니다. 자도르 카페에서 샘플로 디저트를 보기는 했었는데, 생각 외로 주황색이 진합니다.



자도르 카페에서 주문한 디저트 맛이 어떨지 두근두근!! 하면서 한 입을 먹어봤습니다. 디저트를 한 입 떠 보았는데, 디저트 겉 표면은 약간 말캉말캉한 푸딩보다는 고체같은게.. 액체라고 하긴 그렇고, 고체라고 하긴 애매한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이럴까요. 엄청 달콤한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그렇다고 달지 않은 건 아닌데, 조금 특이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상, [신사역 카페] 5번 출구에 있는 자도르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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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날씨도 쌀쌀해 지는 요즈음. 달달한 초콜릿이 땡겨서 강남 디저트 가게를 찾아봤습니다. 더달달 가게는 강남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서 좋습니다.
 


더달달 위치

강남 카카오 프렌즈샵 하면 모르시는 분이 없겠죠? 남녀노소 누구나가 한 번쯤은 가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 바로 카카오 프렌즈샵입니다. 이 카카오 프렌즈샵의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서 강남 CGV 옆에 있는 골목으로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한 10분 안되서 쭉- 가다가보면 요런 길목이 나올텐데요. 이쪽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요렇게 더달달 카페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 골목길은 더달달 카페 외에도 다른 카페들도 있었습니다. 꽤나 늦은 시간인데도 몇몇 분들이 자리에 앉아있으셨습니다.



더달달 카페의 분위기는 강남 한복판에 들어선 조용한 카페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왠지 이곳만 딴 세상인 것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더달달 카페의 초콜릿과 과일 주스 가격 표 일부입니다. 일반적인 가게에 비해 약간 비싸게 느껴지거나 비슷할 수 있습니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에 먹어보기로 하고...



루아 초콜릿을 포장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루아 초콜릿의 가격은 6,000원 입니다. 상자가 생각보다 꽤 작은데요. 카페에서 분위기 있게 먹는 쪽이 더 낫겠습니다(...)


 

처음에는 더달달 카페에서 귀여운 상자를 받았을 때 상자가 자그마해서 귀엽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었는데, 막상 먹으려고 보니까 양이 작은 거 같아요.



상자를 풀면서 루아 초콜릿이 맛있기만을 바랬습니다. 맛있다는 이야길 듣기는 했지만, 어느 정도 맛있을까요?! 초콜릿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기대에 가득차서 초콜릿을 바라봤습니다.



그런데!? 루아 초콜릿이 양은 적어보였지만 맛은 엄청나게 좋았습니다!! 정말로 초콜릿이 부드러워서 좋더라구요. 캔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달달한 초콜릿과 캔커피의 조화란~!! 한겨울에 카페 테라스에서 경치를 바라보며 먹기에 좋은 초콜릿이예요. 다시 기회가 된다면 다른 초콜릿도 먹어보러 가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 곧 빼빼로 데이가 다가오고 있네요. 더달달 카페에서 수제 빼빼로도 팔고 있던데, 사야할지 잠깐 고민되네요. 이상, 강남 더달달에서 사르르 녹는 초콜릿을 맛봐요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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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파리파게트 샐러드와 샌드위치에 더불어서 이번에는 다시 샐러드를 먹어봤습니다!!
°알자스포테이토샐러드(http://advertise3.tistory.com/m/520)
°B.E.L.T 샌드위치( http://advertise3.tistory.com/m/524)



로스트 치킨 샐러드
가격 4000원
칼로리 170kcal
비교: 고소한 아몬드와 크랜베리와 어우러지는 양상추의 조합이 좋습니다. 일자스와는 또다른 싱싱한 맛이 있습니다.



로스트 치킨 샐러드에는 방울 토마토, 구운 치킨, 크랜베리, 아몬드, 양상추, 리코타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아몬드와 크랜베리는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아쉽습니다. 양상추는 크기가 큰데,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단지 로스트 치킨 샐러드를 먹다가 보니, 같이 먹을 크랜베리양에 비해서 양상추 양이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사진처럼 양상추가 가득가득 보이네요. 그나마 오늘은 리코타 치즈와 방울 토마토가 남아있어서 양상추가 같이 먹습니다.



파리바게트에서는 이렇게 미니 사이즈 샐러드를 먹을 때, 잘못하면 양상추가 많이 남아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반부터 양상추를 많이 먹어줘야 합니다. 이상, 파리파게트 샐러드 일지3- 로스트 치킨 샐러드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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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파리파게트 샐러드 일지1- 알자스포테이토샐러드(http://advertise3.tistory.com/m/520)에 이어서 이번에는 B.E.L.T 샌드위치를 먹어봤습니다.



B.E.L.T 샌드위치

가격 5000원
칼로리 425kcal
비교: 알자스포테이토샐러드에 비해서 칼로리는 높지만 토마토가 들어가서 좀 더 싱싱한 맛이 있어요.

피크닉을 즐길 때나 간편하게 한 손으로 먹기 좋은 샐러드 입니다. 계란, 토마토, 야채가 한눈에 보여서 먹음직스러워요.



B.E.L.T 샌드위치 안에는 계란, 피클, 토마토, 야채, 베이글이 들어있습니다. 여기에 맛있는 소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알자스포테이토샐러드보다 좀 더 다양한 맛이 씹히는 맛입니다. 알자스포테이토샐러드도 좋지만 B.E.L.T 샌드위치가 좀 더 한끼 식사로 좋은 거 같아요. 이상, 파리파게트 샐러드 일지2- B.E.L.T 샌드위치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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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식사를 할 때 주로 파리파게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파리파게트 샐러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알자스포테이토샐러드

가격 5000원
칼로리 340kcal

알자스포테이토샐러드는 겉보기에도 으깬 감자가 돋보이는 샐러드입니다. 5000원이라는 적당한 가격에 샐러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드시는 분에 따라서 샐러드 양이 적을 수 있습니다.



알자스포테이토샐러드 안에는 으깬 감자, 발사믹소스, 양상추, 소시지, 당근, 계란 1/4 2개, 햄 3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무엇하나라도 빠지면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샐러드 입니다.
알자스포테이토샐러드에 발사믹 소스를 넣으실 때는 짭짤하게 드시고 싶을 때 전부를 넣으시고, 생 샐러드를 드시고 싶으실 땐 안 넣는 게 좋습니다. 생각 보다 발사믹 소스 맛이 강하기 때문이지요. 이상, 파리파게트 샐러드 일지1- 알자스포테이토샐러드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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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새벽에 집으로 갈 차가 끊겼을 땐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은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갑니다. 그런데 집으로 가기 왠지 아쉽다면? 그럴때 새벽에 놀고 들어가는 겁니다. 참고로 홍대 놀거리라고 제목을 정하긴 했지만 해당 가게가 다른 지역에 있다면? 새벽에도 놀기(버티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적혀있는 시간은 임의로 적은 시간이며, 운영하는 가게마다 마치는 시간이 다르니 참고해 주세요.



1. 방탈출카페-밤 12시까지

올해 들어서 핫하게 뜨고 있는 카페입니다. 문제를 풀어서 방을 탈출하는 게임입니다. 문제는 난이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2. 낚시 카페 - 최대 새벽 3시까지

밖에서만이 아니라 안에서도 하는 낚시가 있다?! 추운 겨울에는 가게 안에서 따뜻하게 낚시를 하실 수 있습니다. 방탈출 카페와 더불어서 연인이라면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3. 카페-24시간

카페가 많이 생기면서 24시간 운영하는 카페도 어느샌가 생겼습니다. 일반적인 카페는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와이파이나 노트북, 모임장소로 쓸 수 있는 룸이 있는 카페들도 있습니다. 겨울철에 따스하게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지내는 것도 꽤 좋지 않나 싶습니다.



4. PC방-24시간

가장 싼 가격에 24시간 동안 있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간편한 먹거리를 먹으면서 다른 사람과 채팅이나 혹은 친구와 게임을 하다가 보면 어느샌가 시간이 훌쩍 지나있습니다.



5. 패스트푸드점-24시간
학교 근처나 기차역 에서는 24시간동안 문을 여는 패스트푸드점이 있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곳에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아침을 기다립니다.



6. 먹거리가 있는 술집-24시간
미성년자가 아니라면?! 한국인이라면 밤샘할 수 있는 방법 중이 하나일 거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안주 삼아서 술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벌써 아침이 다가오는 거죠.



7. 라이브카페 혹은 길거리 공연-새벽 2시까지

홍대에서는 새벽까지 라이브카페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아침까지 길거리 공연을 하는 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카페는 앉아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고, 길거리 공연은 다른 사람 혹은 공연자와 같이 노래를 같이 부를 수 있습니다. 때가 맞으면 엄청 흥겨운 공연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분들과 같이 흥겨운 이야기를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8. 만화카페-24시간

만화카페이긴 하지만 소설도 갖추고 있는 카페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앉아서 볼 수 있는 쇼파가 있습니다. 만화카페에 따라서 마실 수 있는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카페데코믹스는 이른 새벽인 4~5시 사이에 한 번 갔는데 마감시간이라서 바로 나온 경험이 있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코믹토토는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자리가 없으면 앉을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가격은 시간당 2000~3000원 사이 입니다.



9. 찜질방 혹은 마사지샵-24시간/마사지샵은 새벽2시까지
하루의 피로도 풀면서 편안하게 잘 수 있습니다. 찜질방마다 각각 다른 온도의 방이 있는데 뜨거운 온도의 방에 들어갔다가 차가운 온도의 방으로 들어가면 시원해서 좋습니다. 찜질방에 따라서 마사지 기계가 있거나 마사지샵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사지 받으면 하루 피로를 풀기에 엄청 좋습니다.



10. 영화관-최대 새벽 3시 영화 종료

영화관에 가면 마지막으로 상영하는 영화시간이 새벽 1시~2시 사이에 시작에서 새벽 3~4시에 끝나는 영화입니다. 새벽에 상영하는 영화라서 사람이 거의 없어 한산합니다. 그래서 영화관에 들어가서 영화를 보다가 다른 자리로 가서 앉아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자리를 골라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간단한 간식을 먹으면서 볼 수도 있습니다. 이상, 홍대 놀거리 10군데(혹은 새벽을 버틸 곳)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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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한여름도 끝나는 와중에 날씨도 선선해져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이런 날에 한강을 거닐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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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오늘 강남에 카카오 프렌즈샵이 오픈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대기 시간이 엄청 길었다고 하는데요.
카카오 프렌즈샵과 더불어서 학원가가 많은 강남역의 볼거리들을 사진으로 한 번 담아봤습니다.



1. 강남역 롯데시네마, 맥도날드

강남역에는 영화관이 바로 앞에 2곳이 보입니다. 바로 롯데시네마와 CGV 입니다. 마음에 드는 영화관을 선택해서 가면 끝~ 그리고 근처에는 예스24 중고서점도 있습니다.



2. 강남 시티투어 버스

2016년부터 강남역에 새로 생긴 시티투어 버스입니다. 외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투어인 것 같습니다. 맨 처음 생겼을 때에는 별다른 벤치도 없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시티투어 안내도를 붙여놓고 있습니다.



3. 카카오 프렌즈샵

2016년 7월 2일인 오늘!!
드디어 강남점에 개점한 카카오 프렌즈샵입니다. 유명한 가게가 개점하면 늘 그렇듯이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하는데요.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위 사진들은 카카오 프렌즈샵이 개점하기 전에 가게 앞을 장식하던 캐릭터들 입니다. 매번 카카오 프렌즈샵을 지나갈 때마다 캐릭터들이 조금씩 바뀌더니, 오늘 7월 2일에 개점했습니다.



4. 알라딘 중고서점 및 예스24  중고서점

강남역에는 원래 알라딘 중고서점만 있었습니다만 2016년부터 예스24  중고서점이 생겼습니다. 2곳 다 시간은 아침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은 처음 결제하면 좀 더 많은 적립을 할 수 있는 회원혜택을 줬습니다만, 지금도 적용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예스24 중고서점은 구매나 매입을 하면 10% 에 한해서 온라인 전용 적립금을 선착순 3,000명에게 주는 이벤트도 했습니다.
2곳 다 중고서점이라고는 하지만 중고라는 이름에 비해 새 책에 가까운 책들도 많이 팔고 있으니 시간이 나시면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5. 강남역 길거리 퍼포먼스

강남역에서 가끔가다 제자리에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하나의 퍼포먼스라고 합니다. 이런 분들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 계시는데요. 처음에 봤을 때는 '동상인가?' 싶었습니다만, 사진을 찍는와중에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알고보니 거리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유럽에서는 '거리 예술가' 라고 합니다.
강남역에 계시던 또 다른 분은 앞에 한 가지 팻말을 두시기도 했습니다. '사진만 찍고 가면 안된다' 라는 뜻의 팻말이었던거 같습니다. 왜 그런 팻말을 두었는지 몰랐습니다만, 거리 예술가분들은 유럽에서는 생계유지를 위해서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 그래서 팻말을 세워두신건 아닐까 싶습니다. 한 번쯤 기회가 되신다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강남역의 볼거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강남역에 새로운 가게가 계속 생기거나 거리 예술가들이 많이 생겨 홍대처럼 활력이 넘치는 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강남역 볼거리] 빠질 수 없는 볼거리가 한가득! 카카오 프렌즈샵 및 예스24 중고서점 등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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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강남에서 혼밥(*참고로 혼밥은 혼자 밥먹는 걸 뜻한다고 합니다.) 하기 좋은 가게-첫번째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강남역에 가게들이 많으니 괜찮은 가게를 찾아다니기에 좋을 거 같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시리즈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먼저, 시리즈 첫번째로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김밥의 달인 김달인' 이 있는 곳부터 소개하겠습니다.



김밥의 달인 김달인은 빽다방, 미정국수 0410 가게와 함께 있습니다. 여기 들르기 전에 찾아본 카더라 정보에 따르면 김달인은 티비에서도 소개가 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때문인지 가게에 들어갈 때 줄서서 기다린 적이 있다고도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1. 김밥의 달인 김달인-돈까스 3,900원
분식 먹고 싶을 때 갈만한 가게
김달인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팻말입니다. 돈까스가 무려 3,900원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소문으로_듣던_돈까스_jpg
그래서 김달인에 들어가자마다 바로 시켜보았습니다. 김달인에서 메뉴를 주문하는 방법은 점원에게 메뉴를 말하는 게 아니라 기계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계산한 후에 나오는 표를 점원에게 주면 됩니다.



음식이 나올 동안에 물과 반찬 등은 직접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직접 먹어본 돈까스 맛은 딱 가격만큼 하는 맛이지만,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기 좋습니다.



2. 빽다방-소시지빵 2,500원(사라다빵 2,000원)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싶을 때 갈만한 가게
김달인 바로 옆에 있는 빽다방입니다. 이 가게의 추천 메뉴는 사라다빵이라고 하는데요. 늦은 저녁에 갔기 때문인지 이미 사라다빵은 없다고 합니다(...) 사라다빵을 드셔보고 싶으신 분은 점심 때 가보시는 걸로 추천드립니다.



소시지빵도 나름 괜찮긴 했지만 사라다빵을 못 먹어서 많이 아쉽긴 합니다. 참고로 소시지빵은 딱 보기에도 옥수수+치즈가 아주 뜸~~~~뿍 들어간 빵이니만큼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께는 권하지 않는 빵입니다.



빽다방에는 빵도 있지만 커피나 음료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커피 1,500원부터 몽키바나나 음료 3,500원까지 있습니다.



차가운 음료수를 주문해서 나온 컵을 보면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안에는 자잘한 얼음이 컵의 반 정도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3. 미정국수 0410-국수 4,000원
면이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가게
미정국수 0410 가게는 김달인과 마찬가지로 기계로 주문(현금 가능, 카드로 결제 불가-다른 지점도 카드 결제가 불가능 한지는 모르겠습니다.)할 수 있습니다. 미정국수의 국수는 싸고 맛이 괜찮습니다. 단, 강남점에서는 친절한 서비스가 주어지지 않으니 주의 바랍니다.



여기까지 강남~신논현에 걸쳐 있는 세 가게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위의 세 가게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가격도 괜찮도 점원도 친절한 김달인의 가게에 또 다시 들러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_좋았던_가게.jpg
만약 다시 한 번 더 가게 된다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돈까스 외에도 다른 메뉴들이 많이 있으니, 혼밥하시는 분께서도 들러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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