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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플라바 노트 어플에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나온 원노트에 대해 소개한 보고자 합니다. 원노트는 필기하기에 좋은 어플로 알려져있으며, 에버노트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노트] 원노트 어플 소개서



원노트 어플을 다운받으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원노트에서는 아이디어 캡처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원노트뿐만이 아니라 다른 노트 어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노트에서는 크게 필기장과 필기장 밑의 빠른 노트(섹션 혹은 새 노트), 그 밑으로 페이지(메모)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폴더형식으로 되있습니다. 원노트 말고도 솜노트도 폴더와 폴더 밑의 메모장 등의 폴더형식으로 되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에버노트는 이와 다르게 노트, 노트북, 태그, 위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원노트의 전자 필기장은 한 계정당 한 개이며, 필기장을 추가하려면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 해야합니다.




요즘 어플 중에 대부분의 어플은 동기화 기능이 다 있습니다. 다만, 에버노트의 경우에는 자동 동기화라면, 원노트의 경우에는 부분 자동 동기화입니다. 자동 동기화는 와이파이에서만 이루어지도록 설정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4G를 사용하는 데이터에서는 동기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원노트의 로그인화면입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스마트폰에서 원노트를 쓸 수 없습니다.




원노트는 어플을 다운받은 후 아웃룩(=MSN) 홈페이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어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원노트 로그인화면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와이파이 혹은 4G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그것도 기본적인 4G 데이터를 다 쓴 후 사용하는 무제한 데이터(기본 데이터를 다 쓴 후에 쓰는 부가서비스로 400KB 속도로 데이터 사용이 제한되어져 있음)로는 원노트 로그인 화면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때문에 처음에 원노트에 로그인을 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노트 전용 계정을 만들기 위해서 MS 계정 만들기 화면으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위 화면으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만, 들어가지질 않아 와이파이로 들어갔습니다.




원노트 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MS 계정에 새로 가입을 했습니다.




드디어 새로운 MS 계정으로 원노트에 로그인을 하였습니다.




원노트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 두 가지의 샘플이 있습니다.




하나는 그림과 체크 목록으로 만든 페이지가 있습니다. 원노트는 쓰다가 보면 쉽고 빠르게 동기화할 수 있고, 글을 쓸 때 들여쓰기, 내여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추가할 때 에버노트처럼 한장씩 추가해서 써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에 사진을 여러장씩 추가해서 쓰려면 솜노트를 쓰시면 됩니다. 또한 펜으로 원노트에서 필기를 하려면 데스크탑 혹은 태블릿에서 필기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는 안될 수도 있습니다.




원노트에서 사진을 올릴때 한 번에 3장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며, 원노트에서 업로드가 가능한 사진 형식은 JPEG, PNG, BMP 파일 형식 등이 있습니다. 이전에 PNG 형식의 파일을 원노트에 업로드 하였으나 업로드가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원노트를 업데이트 하고 PNG 형식의 사진을 올리니 정상적으로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또하나는 목록만 있는 페이지입니다. 이러한 샘플계획의 체크리스트 만들기는 에버노트나 구글킵에도 설명서로 첨부되어 있습니다.




원노트를 보면, 상위에 '~의 전자 필기장' 이란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이 전자 필기장이 MS계정에 따른 하나의 원노트 계정입니다. 계정이 많은 사용자일 경우에는 MS 계정을 묶어서 2개 이상의 전자 필기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서 한 계정에 전자 필기장을 여러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노트에서는 섹션 삭제가 노트 삭제를 뜻합니다.




원노트에 로그인하면 백업 및 복원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앞서 말했듯이 설정에서 와이파이만으로 백업할 수 있습니다.




현재 포스팅하고 있는 원노트의 버전은 15.0.2727.2300 입니다. 이상, [안드로이드/노트] 원노트 어플 소개서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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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안드로이드 다이어리 어플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어플은 무엇일까요? 빼꼼 다이어리의 경우에는 2011년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에는 다른 다이어리 어플들에 자리를 내어줬지만, 2014년인 현재에도 아직까지 쓸만한 다이어리 어플 중의 하나입니다.




[안드로이드/다이어리] 빼꼼 다이어리 소개서



빼꼼다이어리 어플에 들어가면 보이는 화면입니다. 2011년도부터 변지않는 배경화면이 반갑기도 했습니다 ^^



빼꼼 다이어리에는 월간 계획과 주간 계획으로 메뉴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주간계획에서는 하루 일정과 메모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다이어리 어플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통 일정만 적거나 메모만 적을 수 있는 어플들이 있습니다. (이에 관해선 다른 일정 어플을 써봐야할 듯 합니다.)




빼꼼 다이어리의 메뉴 중 세번째의 LIST(리스트) 메뉴에는 일정, 메모, 다이어리 탭이 있으며 일정 탭에는 미리 지정된 생일이나 특별한 날을 볼 수 있습니다. 메모 탭에는 하나의 사진을 첨부한 메모를 쓸 수 있으며, 다이어리 탭은 하나의 사진 및 오늘의 날씨 아이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라바 어플처럼 다양한 아이콘을 쓸 수 있는게 아니라 날씨 아이콘만 쓸 수 있습니다.




빼꼼 다이어리의 메뉴 중 네번째의 메뉴에는 특별한 날에 대한 내용을 따로 적을 수 있습니다.




빼꼼 다이어리의 메뉴 중 다섯번째 메뉴인 OPTION(설정)에서는 사운드를 끄고 켜는 기능, 비밀번호설정, 데이터 초기화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빼꼼 다이어리의 특징은 비밀번호를 설정한 이후에 카테고리별로 잠글 수 있으며, 일정, 메모, 다이어리탭별로 초기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솜노트에서도 유사하게 볼 수 있습니다.




빼꼼 다이어리는 계정을 만들지 않고 바로 쓸 수 있지만, 동기화는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데이터를 백업하려면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해야합니다.  첫번째는 스마트폰 내에 백업을 하는 방법입니다.




빼꼼 다이어리를 설치하면 이동식 디스크에 'BearDiary' 백업 폴더가 만들어지며, 이 폴더에 있는 데이터를 옮겨서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빼꼼 다이어리 초기에 나온 백업 형식으로 번거로운 백업 방법입니다.




두번째는 데이터를 이메일로 보내는 방법입니다. 첫번째 백업 방법 이후에 나온 방법으로 좀 더 편하게 백업할 수 있습니다. 위의 두 가지 방법으로 백업한 이후에는 빼꼼 다이어리에서 백업 파일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백업 방법보다 편한건 역시 동기화이지 않나싶습니다. 이상, [안드로이드/다이어리] 빼꼼 다이어리 소개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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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돈버는 어플이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이 많이 유통되어서 너도나도 스마트폰을 사용한 시기가 지나고서 입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 과연 해당 돈버는 어플들은 살아남아있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1. 애드라떼&라떼스크린

돈버는어플의 대표적인 어플로, 현재까지도 많은 이용자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4년인 올해 들어서 현금인줄이 안되고, 상품구매도 아침 10시가 되면 바로 끝나버려서 여러모로 사용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어플입니다. 상품구매가 되기는 한데 이용자수에 비해서 구비해 놓는 물량이 적다고 합니다.


2. 앱팡

현재까지도 돈버는 어플에서 앱팡은 살아있습니다. 어떻게 몇 년동안 어플이 재기능을 하고 있는지 신기로울따름입니다. 현재 출금 금액은 3,000원부터이며 출금 수수료는 1,000원이라는 금액이 듭니다. 타 어플에 비해서 출금 수수료가 크지만, 여러가지 이벤트 및 상품구매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어플입니다.


3. 땡큐머니(+공짜지갑)

아직까지 살아남아있는 어플이지만, 올라오는 어플의 수가 타어플에 비해서 적습니다. 그래서 적립을 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 어플입니다. 다만, 운영자들이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문의글을 올리면 응답을 잘 해주시는 어플입니다. 또한 이전에는 출금밖에 되지 않았으나 지금은 문상 3,000원도 가능합니다. (조만간 없어질지도...)


4. 돈버는놀이터(=돈놀)(+롤톡, 애드몬, 애드팡팡(=애드노트), 엠통, 앱마블, 에그또, 체리티, 추플, 팡팡지니)

2013년에 잘 운영이 되다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하더니, 갑자가 문을 닫아버린 어플입니다. 처음에는 문화상품권도 받은 기적이 있었으나 업데이트 이후에 망해버린 어플입니다.


5. 돈톡

카카오톡이 뜬 이후에 나온 메신저형 어플입니다. 어플도 하면서 포인트도 받을 수 있고, 돈톡의 포스팅들을 보면 아직까지도 살아있는 어플입니다.




[이메일 고객센터] 2013년 기준.

1. 공짜지갑: help고객대응 <help@tapad.co.kr>

2. 앱팡: 안드로이드 고객센터 <contact@nextapps.com>, 실시간 <nextapps.contact@gmail.com>

3. 폰플: 폰플고객센터 help+canned.response@pon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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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여러분은 어디론가 배달을 시킬 때 어떻게 하시나요? 이미 검증된 맛집에서 시킨다, 자주 시키던 곳에서 시킨다, 광고지를 보고 시킨다, 어플을 보고 시킨다, ...등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당 맛집을 찾아보시고 배달을 시키실 겁니다. 이러한 배달 방법 중에서도 '배달의 민족' 이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이 어플에서 현재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1. 구글 평점


구글 스토어에서 배달의 민족 평점을 보면 4.5점으로 높은 평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 24,963개의 리뷰 중에서 별 5개를 준 리뷰어가 약 18,000명이 있습니다. 그정도로 배달의 민족은 배달 어플로써 인정받고 있습니다.




2. 배달의 민족 문화상품권 이벤트 


배달의 민족은 이때까지 문화상품권으로 결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이번달부터 문화상품권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만들어놓았습니다. 결제방식에서 문화상품권으로 결제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벤트기간은 6월25일까지이며, 문화상품권으로 결제한 다음날 오후 5시에 모바일 문화상품권 1,000원권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모바일 상품권은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 배달의 민족 문화상품권 이벤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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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돈버는어플이 계속 늘어나면서 주의해야할 어플들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어플에 대한 포스팅은 거의 없습니다.

다들 자신을 추천해 달라며 추천인 포스팅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돈버는어플을 사용하면서 주의해야할 어플 3개만 꼽아봤습니다.

이 외에 다른 어플들도 있겠지만 이는 차차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혹시 해당 어플을 쓰시면서 불편한 점이 없거나 하신 분은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주의해야할 돈버는 어플



1. 주의가 필요한 어플 - 애드헌터

애드헌터는 가입하고 어플을 삭제하거나 스마트폰이 벽돌이 되어 초기화하는 경우에는 답이 없습니다.

재로그인을 하려고 하면 아무리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맞다고 해도 로그인이 안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문의메일을 보냈으나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2. 주의가 필요한 어플 - 애드노트

애드노트는 스마트폰의 OS가 아이스크림샌드위치 혹은 젤리빈만 가능합니다.

이전버전에서는 진저브래드도 로그인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아예 안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문의메일을 보냈으나 애드헌터처럼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3. 주의가 필요한 어플 - 팡팡지니

위 두 어플과는 다르게 로그인은 잘 되지만, 포인트 사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타 어플은 적은 포인트를 모으더라도 기프티콘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어플은 1만 지니가 모이지 않으면 기프티콘을 살 수 없습니다.

그 길로 탈퇴를 하게 된 비운(?)의 어플입니다.


이 외에도 주의해야할 어플이 있겠으나 위 3가지 어플만 적어봅니다.

현재에도 돈버는어플을 몇 가지 사용해 보고 있으며, 조만간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 현재 2014년 1월에 실행이 안되는 어플들

곗돈, 앱클로버, 앱소다, 돈버는 놀이터


※ 현재 2014년 1월에 실행이 되기는 하나 애매한 어플들

캐시팝팝, 애드노트, 애드헌터


돈버는 놀이터 메일주소 : admin master(admin@qoostar.com)
캐쉬업 메일주소 :
cashup (cashup@futurestre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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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여러분은 스마트폰으로 파일을 관리하실 때 어떤 어플을 주로 쓰시나요?

사람들이 많이 쓰는 파일관리자 어플 아스트로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아스트로는 계속 업데이트를 하면서 발전하고 있는데요.

최근의 업데이트인 ASTRO-4.3.489 버전은 이전 버전과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이전 ([어플] 파일관리자 - 아스트로)와 현재 아스트로를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두 버전의 아스트로를 보면 확실하게 차이가 나타날 것입니다.



파일관리자 - 아스트로 4.3.489 버전




왼쪽이 현재 쓰고 있는 아스트로 메뉴입니다.

오른쪽은 작년 6월에 쓰던 아스트로의 메뉴인데, 좀 달라졌습니다.

아스트로의 아이콘이 큼직해져서 보기엔 편해졌지만, 각각의 기능을 쓰려면 불편합니다.





아스트로는 이렇~게 양쪽으로 메뉴들이 나뉘어있습니다.

화면이 큰 스마트폰이라면 별 문제없지만, 화면이 작다면 메뉴를 이용하는데 불편합니다.





'내 파일' 로 들어가면 보이는 파일들입니다.

스마트폰의 SD카드에 있는 파일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트로 4.3.489 버전의 파일보기보다 바로 이전의 파일보기쪽이 더 좋았습니다.

이전 버전은 파일보기가 큼지막해서 좋았는데, 이번 버전은 작아서 폰이 작으면 보기 불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파일보기의 크기를 조절하면 나름대로 쓸만합니다.





아스트로 4.3.489 버전에서는 네트워크 연결이 간편해졌습니다.

이전에는 3가지버전이었다면 최근에는 로컬네트워크로 네트워크만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다만,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와 연동할 수 있습니다.

이전보다 구글 드라이브에 어플이나 파일을 백업하기 편해졌습니다.





아스트로 오른편에 있는 메뉴에서 'SD카드 사용' 을 보면 왼쪽과 같이 뜹니다.

왼편에 있는 메뉴인 '내 파일' 보다 좀 더 상세하게 파일의 저장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끝내기' 를 누르면 오른쪽과 같이 뜹니다.




아스트로 4.3.489 버전에서 불편한 점이 있다고 하면 어플삭제가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내 파일' 보기와 같이 한꺼번에 볼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목록형입니다.

어플을 여러개 선택하면 삭제를 할 수 있기는 하지만 한꺼번에 삭제할려면 불편하기는 마찬가기입니다.

게다가 '내 파일' 처럼 설치된 어플리케이션 보기의 크기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더 그렇습니다.

이상, [어플] 파일관리자 - 아스트로(4.3.489)는 어떨까?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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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컴퓨터보다 사용된 년수가 짧은만큼 보안에 많이 취약합니다. 그때문에 백신은 필수! 이지만, 정작 쓸만한 백신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초반에는 스마트폰 내에 있는 알약을 썼지만, 매번 검사를 해도 바이러스하나 나오는 게 없이 검사가 다 되었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이렇게 알약을 몇 일 쓰다가 바이러스 하나 없다는 문구만 계속 나오게 되자 다른 백신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어베스트 어플' 로 어플이기 이전에 컴퓨터 내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백신 중 하나입니다.




<구글 마켓에서 본 어베스트 어플>



(구글 마켓 : 어베스트 사용자 리뷰)


(구글 마켓 : 알집 사용자 리뷰)


사용자 리뷰를 보시면 어베스트는 평균 평점 4.7점입니다.

그 밑으로 알집은 평균 평점 4.6 점입니다.

사용자 리뷰를 보시면 알집에 비해서 어베스트의 평이 좋습니다.

또한 알약보다 어베스트 이용자도 상당히 많습니다.



 

(2012.08자 어베스트)                                (2013.03자 어베스트)


(2012.08자 어베스트)  

어베스트를 까시면 위와 같은 기본 화면이 나옵니다.

위와 같이 어베스트에는 7가지 기능들이 있습니다.

기존 백신 어플들에 있는 것도 있으나 '개인정보 관리' 기능은 없습니다.

(2013.03자 어베스트)

웹 감시가 실시간 감시제어로 단어 변경이 됐습니다.
여기에 네트워크 미터가 추가되었습니다.




<어베스트의 기능들>


1. 바이러스 검사는 스마트폰 내 바이러스를 검사합니다.


2. 개인정보 관리는 깔려져 있는 어플이 어디까지의 권한을 가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3. 애플리케이션 관리는 어플을 삭제하고 관리하는데, 스마트폰 설정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4. 웹 감시(실시간 감시 제어)는 웹 브라우저를 쓸 때 바이러스 감시 및 어플을 설치 시 감시합니다.


5. 문자 및 전화필터에서는 스팸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합니다.

6. 방화벽은 아쉽게도 순정 스마트폰에서 쓸 수 없으며, 루팅을 해야지 실행됩니다.


   이 기능을 써보고 싶었으나 루팅을 하게 되면 벽돌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써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7. 도난방지는 폰을 잃어버렸을 때 다른 사람이 설정한 키워드를 써서 메시지를 보내면 사이렌이 울립니다.

8. 네트워크 미터는 각각의 어플에서 얼마만큼의 테이터를 사용했는지 보여줍니다.




<어베스트의 특별한 개인정보 관리 기능>



어베스트에는 다른 백신어플과 다른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어플의 '개인정보 관리'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어플의 개인정보 권한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관리를 검사해 보면 보통 위와 같이 각각의 숫자가 나옵니다.




1. 위치 추적은 어플에서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어플 제작자가 알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2. 개인정보 조회는 휴대전화번호, 일련 번호, 기타 정보를 어플에서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플들이 무료 어플이 많은 안드로드폰이라서 그런지 좀 많이 있습니다;

   위에서 37개가 나왔길래 삭제를 했지만, 22개의 어플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3. 문자 메시지 접속은 어플의 이용자의 문자메시지에 접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접속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이가 문자메시지에 접속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찜찜합니다.

4. 연락처 접속은 어플 사용자의 연락처 정보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주소록에 있는 전화번호를 어플 제작자가 볼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5. 계정 접속은 사용자의 구글 계정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6. 보안 설정 변경은 딱 한 개의 어플이 나왔는데 자세히 알지 못하겠군요;;

7. 웹 페이지 접속은 어플이 사용자가 열어본 웹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기능에 대한 설명글은 단지 추측글입니다. 어플의 위치 추적, 개인정보 조회, 문자 메시지 접속, 연락처 접속, 계정 접속, 보안 설정 변경, 웹 페이지 접속에 관한 설명글은 쉽게 찾아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때문에 내 폰에서 어떤 정보가 어떻게 어플 제작자에게 가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이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있는 어플이 없는 실상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이용자가 조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올 때 확인하고, 검증을 한다고 하지만, 이미 많은 어플들이 마켓에 나와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어플리케이션이 악용되고 있는지는 어플 제작자만 알 일입니다.




모 어플에서 보면 위와 같은 권한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부터 시작해서 하드웨어 제어, 시스템 도구까지 다양한 권한을 어플이 가지고 있습니다. 어플을 이용할 때 위와 같은 권한이 없는 어플을 쓰고 싶지만, 현재 나와있는 무료 어플에는 '필수적' 으로 여러 권한들이 있습니다. 반면, 유료 어플에서는 위와 같은 권한이 별로 없다고도 합니다. 무료는 무료인만큼 여러가지 권한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이렇듯 어플을 쓸 때 권한이 필요한 어플들이 많이 있고, 권한이 거의 없는 어플은 몇 개 없습니다. 어플을 다운받다가 보면 권한이 필요한 어플이 70% 에 이릅니다. 또한 어플 중에서도 많은 기능을 가진 어플일 수록 많은 권한을 가지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을 쓰는 이들이 즐겨쓰는 카카오톡, 검색엔진 어플, 돈버는 어플에도 많은 권한이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권한이 많은 어플이라 하더라도 실상에 꼭 필요한 어플일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어플을 쓰게 된다면 개인정보 관리에 안전할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알 수 없는 소스' 인 시판되지 않은 응용프로그램 설치는 허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한 안 쓰는 어플일 경우에는 바로 삭제하시고, 권한을 많이 필요로 하는 어플을 설치할 때는 좀 더 고민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끝으로 혹시 어플리케이션의 각 권한에 관한 정보를 아시는 분께서는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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