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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가로수길 이외에도 체인점이 있는 마약커피, WANNA COFFEE 에 한 번 가봤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가로수길에 있는 WANNA COFFEE 지점입니다.



원래라면 마약커피가 아니라 망고식스에 가려고 했으나 하필이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부 수리 중이라서 25일(금) 에 가게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커피점을 찾다가 가로수길로 가봤습니다.



가로수길 WANNA COFFEE( 워너커피)

WANNA COFFEE(워너커피) 는 신사역 8번 출구에서 10분 이내로 걸으시면 만나보실 수 있는 가게 입니다.



WANNA COFFEE (워너커피)에는 저녁 시간이라서 그런지 몇 몇 손님이 앉아계셨습니다. 밖에서 보면 앉을 자리가 많이 없어보이는데요. 왼쪽 안으로 들어가면 앉을 자리가 있습니다.



원조 마약커피라는 팻말이 가게 앞에 있습니다. 마약커피라니까 왠지 모르게 기대감이 상승해서 커피를 잠시 쳐다보았습니다.



이 가게에서 선택한 커피는 바로 마약커피 입니다. 가게 자체에서도 마약커피를 내세우고 있으니, 한 번 맛이나 봐야겠습니다. 가격은 3,000원 입니다. 대부분의 가격이 3,000~4,000원대 입니다.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면서 맞은 편을 찰칵 찍었습니다. 여기 벽 안쪽에는 계산대가 있고, 커피를 제조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받은 마약커피의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 외로 많은 거품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커피점 중에서 이렇게 많은 거품이 있던 커피가 있나 싶을정도로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WANNA COFFEE(워너커피)의 마약커피 맛은 엄청나게 단 커피였습니다. 만약, 아메리카노처럼 블랙커피를 즐겨드시는 분께서는 마약커피 말고 다른 메뉴를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마약커피를 드실 때 디저트와 함께 드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달달한 마약커피를 마시면서 유유히 걸어간 가로수길.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트리가 밝게 가로수길을 비춰주는 밤에 따뜻한 커피 한 잔 어떠신가요?이상, 가로수길 마약커피 "WANNA COFFEE" 의 맛은 어떨까?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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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요즘 혼밥(=혼자서 밥을 먹음)하기 좋은 가게를 찾아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신사역에 있는 한 가게를 찾아보았습니다.



이전부터 들리려고 했던 가게입니다만,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했던 가게입니다. 그러다가 이번 기회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가게에 대한 정보를 찾던 도중, 이전에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왔던 가게라고 합니다.



신사역 4번 출구에서 조금 걷다가 보이는 '한성 돈까스' 라는 간판입니다. 이 가게 앞을 지나가면서 느꼈던 거지만  간판이나 가게 분위기만 봐도 오래된 가게처럼 보입니다.



한성돈까스에서는 '생선까스가 맛있다더라~' 라는 카더라가 있었습니다만... 당당히 치킨까스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1만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생각해 뒀던 돈까스 가격에 비해 비싼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6명의 직원분들이 분주히 만들어주신 치킨까스가 등장했습니다! 돈까스 크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접시를 가득히 채운 돈까스를 보면서 군침을... 사진으로 치킨까스를 보니, 다시 돈까스를 먹고 싶어집니다.



메뉴는 치킨까스+국물+깍두기입니다. 물은 직접 컵에다가 가져다 주십니다. 만약 모자라면 물은 더 가져다 달라고 하는 걸로...



치킨까스의 옆면을 보면 속이 꽉 차 있습니다. 일본식 돈까스와는 다르게 속이 부드럽고 식감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국물이나 깍두기는 짜거나 싱겁지 않고 적당해서 치킨까스와 먹기 좋았습니다. 정말 치킨까스를 먹자마자 폭풍흡입!!! 했었지요.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만,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앞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를 하시는 광경이... 자리가 좁아서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혼밥여부]
가게이름: 한성돈까스
가격: 9,000원 이상
테이블: 4인 테이블
맛: 상

이상, 신사역에서 혼밥하기 좋은 가게-네번째- 설마 했던 맛집?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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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강남에서 혼밥(=혼자서 밥을 먹음)을 하는 가게에 이어서 이번에는 가로수길(신사역~압구정역 사이) 에서 혼밥하기 좋은 가게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마음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지구당'
가로수길에서 흔히 보이는 가게들은 대부분 여럿이서 식사와 함께 술 한잔을 하러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혼밥할 수 있는 장소가 있나 싶었는데, 적긴 하지만 있긴 합니다.


 

지구당은 신사역 혹은 압구정에서 좀 걸어 들어가다 보시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생각 외로 가게가 꾸밈없이  심플합니다. 잠시간 지구당을 보다가 주변을 살펴보니,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곳곳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잠시간의 구경을 접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문으로 갑니다. 그런데 문을 열 손잡이가 안 보여서 순간 "어? 손잡이가 어디갔지..." 하고  당황했습니다. 알고봤더니,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왼쪽에 있는 벨을 눌러야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직접 지구당에 가셔서 벨 주변을 봐주세요.



이렇게 들어온 지구당에는 3명의 직원분이 계셨는데요. 자리에 앉는 동안에도 혼밥하러 오신 분들이 몇 몇 분 계셨습니다.



지구당에서 한 주문은 당연히 소고기 덮밥 입니다. 그 가게의 음식 맛을 알려면 '기본 중의 기본 음식을 먹어봐야한다.' 는 말을 들었는데요. 잘은 모르겠지만 반은 맞지 않을까요?
이렇게 주문한 소고기 덮밥은 6,000원의 착한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고기 덮밥에~ 나온 계란을 올려서~ 밥하고 함께 먹으면... 캬.... 맛이 좋습니다. 이럴 때 음료도 곁들여서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맛있게 소고기 덮밥을 계속 먹고 있는 동안에도 저녁 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분들이 계속 들어오셨는데요. 식사하는 동안 본 손님들 중에서는 특히 혼밥하러 오시는 비율이 많았습니다.

[혼밥가능 여부]
- 가게:
- 테이블: 1인용
(가게 전체로 보면 10명 이상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음)
- 맛: 보통

가로수길에 들르셔서 혼밥 가게를 찾으신다면 지구당에 한 번 들려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상, 가로수길에서 혼밥하기 좋은 가게-세번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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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닻별이 입니다. 역 주변에 있는 카페 중에서 신사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자도르' 라는 카페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신사역 5번 출구 카페-자도르

자도르에 들어가니,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몇 몇 분이 앉아계셨습니다. 상상했던대로 조용한 카페이더라구요. 이곳 자도르 카페에서 주문한 건 디저트 하나였습니다. 그렇지만 자도르 카페에서는 디저트 하나를 구매하면, 커피도 준다고 합니다.



자도르 카페에서 오후 5시 이후에 디저트 1개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1잔이 무료라고 합니다. 뜻하지 않게 커피도 마실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자도르 카페에서 받은 아메리카노를 들고 오는 길에 입구를 통해 자꾸만 커피가 흘러나오더군요. 왜 그런지 봤더니만, 역시나 커피를 탄 물이 많아서 그랬습니다. 게다가 처음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는 커피가 너무 뜨겁게 느껴져서 좀 식혀서 마셨습니다. 뜨거운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좋겠네요.



하지만 무료로 얻은 아메리카노니... 자도르에서 주문한 디저트랑 함께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 합니다. 자도르 카페에서 샘플로 디저트를 보기는 했었는데, 생각 외로 주황색이 진합니다.



자도르 카페에서 주문한 디저트 맛이 어떨지 두근두근!! 하면서 한 입을 먹어봤습니다. 디저트를 한 입 떠 보았는데, 디저트 겉 표면은 약간 말캉말캉한 푸딩보다는 고체같은게.. 액체라고 하긴 그렇고, 고체라고 하긴 애매한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이럴까요. 엄청 달콤한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그렇다고 달지 않은 건 아닌데, 조금 특이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상, [신사역 카페] 5번 출구에 있는 자도르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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