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동영상을 올리고 볼 수 있는 짱라이브가 또다시 사이트 접속이 불가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제 티스토리 검색어 중에서 짱라이브 조회수가 많았기에 짱라이브 정상화로 조회수가 많은 것이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짱라이브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또다시 '페이지 읽기 오류' 가 뜨면서 짱라이브 사이트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제가 짱라이브 정상화 되다. 로 포스팅을 한지 하루만에 서버가 끊겼던 모양이더군요;; 이를 보고 짱라이브 서비 끊김에 황당했던 한편, 짱라이브가 끊긴 이유에 대해 잠시 알아봤습니다.



- 짱라이브 서비스 종료?



짱라이브 사이트는 이전에 동영상을 올리고 돈도 벌 수 있는 사이트로 알려졌으며, 많은 자료가 올라와 유저들이 자주 접속하는 동영상 사이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작년부터 사이트에 위기가 찾아왔으나 2013년 4월에 짱라이브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운영이 되려나보다 했으나 4월 30일자로 짱라이브는 서버가 끊겼습니다. 서버가 끊긴 이유에 대해서는 짱라이브 카페에 한 글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위 스샷은 짱라이브 카페에 올라와 있는 글입니다. 이 글을 보면서 짱라이브의 내부 사정에 대해 왈가왈부한다던가, 짱라이브의 상황에 대해서 옹호하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이 상태로 가면 짱라이브 또한 이전의 동영상 사이트였던 엠앤캐스트 같이 폐쇄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엠앤캐스트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08~09년도에 유저들이 자주 이용했던 동영상 사이트 중의 하나입니다. 동영상을 보러가보면 포스팅에는 다음, 네이버, 엠앤캐스트 등이 있었을만큼 자주 이용되던 사이트였습니다. 그러나 2009년에 엠앤캐스트는 파산하게 되었습니다. 엠앤캐스트는 파산 전부터 동영상 업로드를 하지 못하게 되는 등 서비스종료가 예감되는 시기가 있었으나 이용자는 포스팅에 있는 엠앤캐스트 자료는 여러 유저가 잘 쓰고 있었습니다.


이후에 엠앤캐스트는 동영상에 광고를 하나둘씩 집어넣기 시작하더니, 마지막에는 동영상 서비스종료를 알리면서 이용자에게 백업을 하라고 알려왔습니다. 이때 유저의 입장에서는 행운인지, 불행인지 유투브가 점차 국내로 들어오던 시기였고,  엠앤캐스트 서비스 종료가 됨과 동시에 유저들은 국내 사이트인 다음(티스토리를 개설하면서 '초대장' 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유저들이 이 '초대장'  하나를 얻기위해 동분서주했던 시기였다-저도 이 시기에 초대장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네이버(이 당시에도 누구나가 만들기 쉬운 블로그로 다수의 이용자들을 모은 거대 포털사이트였으나 저작권법으로 블로그가 한동안 떠들썩했다.)의 동영상으로 가거나 이전부터 사용되었던 판도라(광고가 많아지거나 동영상 로딩의 문제로 말들이 많았으나 이전에 축적된 자료가 있었기에 유저의 수는 많았다), 엠군, 풀빵닷컴 등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엠앤캐스트의 백업을 미쳐하지 못했던 분들은 동영상 자료를 날리셨을테고, 이미 블로그에 올라간 엠앤캐스트는 지금도 포스팅에 덩그러니 형태만 남아있습니다.



- 사이트는 종료되지만 '자료' 는 남아있다. 그러나...



사이트가 사라지면서 안타까운 건 이전에 만들어 뒀던 자료들이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다른 회사에서 이들의 동영상을 인수해 준다면 좋았겠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도 많습니다. 이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그때그때마다 만들어간 추억 혹은 기억이라는 이름의 자료는 사라지는 거지요. 이러한 자료들이 비록 컴퓨터 사이트에 올라가는 자료들일지라도 여러 사람들이 하나둘씩 올린 자료에는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 '엔하위키' 처럼 말입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말하고 싶은 건 짱라이브 서비스 종료가 완전히 이루어진다면 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자료가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폐쇄되는 사이트는 나올테고 그 사이트에 있는 자료도 없어지겠지요. 사용자가 많은 사이트라면 더더욱 그럴테고 말입니다. 사용자가 많은 사이트의 경우 인수를 할 수 있겠으나 그러지 못한 사이트들은 저장된 오랜 시간동안 쌓아올린 자료들을 폐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자료들 중에서 '의미가 있거나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자료' 는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사이트는 개인이 백업을 하는데에 그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최근에 폐쇄된 '신비로' 도 개인이 백업을 하도록 하고 그 안에 있던 자료는 신비로와 함께 운명을 같이 했습니다.


한때는 일상생활을 차지했던 인터넷의 사이트들은 그렇게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져만 갑니다. 많은 사이트들이 쉽게 만들어지고 없어지는 지금, 이러한 사이트에 남아있는 자료의 일부는 '인터넷 박물관' 이나 '사이버인터넷역사박물관' 처럼 '인터넷 (검색)사이트 박물관'이 있었으면 합니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최근들에서 몇 년전부터 이름을 이어왔던 사이트들이 하나둘씩 폐쇄되고 있습니다. 현재 폐쇄된 사이트는 프리챌, 파란, 야후 코리아(한국지부만 폐쇄) 등 이름을 알린 사이트들이 있는 반면, 오늘 이 포스팅에 소개할 이름모를 사이트도 폐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름을 잘 알고 있는 유명 사이트들과는 다른, 조금은 씁쓸한 신비로에 대해서 한 마디해 보고자 합니다.



- 신비로?? 소리소문도 없이 폐쇄되다.



가끔 이곳저곳에 있는 사이트에 들르게 될 때가 있는데, 이 사이트도 오랫만에 방문하면서 위와 같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신비로의 갑작스러운 폐쇄소식에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만, 이해는 갔습니다. 이전부터 신비로는 사용자가 점점 적어지고 있었고, 다른 사이트와는 다른 특별한 컨텐츠가 없었기에 신규 이용자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신비로라는 사이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전에 컴퓨터가 보급되고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활발하게 이용되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많은 사이트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신비로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많은 자료를 올리거나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자료실' 이 있는 '자료 사이트'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자료들이 대부분 없어지는 날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저작권 때문에 없어지지 않았나싶습니다. 그렇게 자료실에 있던 게시물이 없어졌으나 한동안 몇 몇의 유저들이 사용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전만큼 활발히 이용되지는 않았으며 점점 사람들에게 잊혀갔습니다.


- 신비로에도 메일이나 클럽(카페)은 존재했다.


그나마 신비로에 유저들이 남아있던 건 몇몇 '클럽' 때문이지 않았나싶습니다. 클럽은 다음으로 치자면 '카페' 와 같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클럽들에 자료를 올리는 이들이 남아있었고 몇 년동안 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P2P 사이트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클럽박스는 잊혀져갔고, 신비로 사이트가 폐쇄되면서 클럽도 또한 운명을 같이 하게 됐습니다.

클럽과는 다르게 신비로에 있던 메일은 상황이 달랐습니다. 신비로라는 이름도 잘 모를 사이트에도 메일이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신비로에 이메일? 그런 것도 있었어?' 라고 생각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에 잘 알고 있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합병된 라이코스 및 2개 메일사이트)는 지금도 사람들에게 자주 쓰이고 있는 메일주소입니다. 하지만 신비로는 유명 사이트들과는 다르게 메일을 쓰는 이들은 드물었습니다. 결국 2010년에 메일서비스는 폐지됐습니다.


- 신비로에 대한 아쉬움


신비로라는 사이트가 좀 더 알려졌으면 좋았겠으나 급변하는 사이트의 사회(?) 속에서 신비로라는 사이트는 잊혀져갔습니다. 그러다 2013년 4월 30일자로 신비로라는 사이트는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신비로라는 사이트가 다른 사이트와는 차별된 컨텐츠가 있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는 일은 힘들었나 봅니다. 알게모르게 신비로라는 사이트는 이름만을 이어갔지만 막상 사이트가 폐쇄된다고 하니 추억이 하나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또한 이전에 폐쇄됐던 파란 사이트처럼 대대적으로 사이트 폐쇄소식을 알았더라면 백업이나 스샷이라도 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못내 아쉽습니다ㅠ

이 글을 읽는 분 중에서도 신비로라는 사이트에 대해서 알고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알고 계신다면 신비로라는 사이트에 대한 옛 기억을 떠올려보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신비로라는 사이트를 아시나요? 신비로가 폐쇄됐다는군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단돈 한푼이라도 아끼고자 하는 시대이지만 헛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각 카드사의 '포인트' 입니다. 신용카드사의 포인트가 매년마다1000억원이 소멸된다고 합니다.


포인트가 이렇게나 많이 소멸되다니!? 조금씩이지만 많이 모으면 유용한게 바로 포인트입니다! 어떤 분은 포인트를 모아서 쇼핑을 하셨더라고 합니다. 그정도로 유용하지요. 지금부터는 각 카드사의 통합포인트를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포인트종합조회시스템 - http://www.cardpoint.or.kr/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으로 들어갑니다.



비회원 인증이서 공인인증 혹은 실명인증에 들어갑니다.



인증을 완료하면 다음과 같이 뜹니다.

롯데카드 회원이 아니면 '자사회원이 아닙니다.' 라고 뜨고,

회원이라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얼마인지에 대해서 뜹니다.


모두들 포인트도 조회하고, 알뜰살뜰하게 포인트를 사용해 봅시다.

이상, 매년 1000억포인트가 사라진다!? 통합조회시스템으로 잊어버린 포인트를 조회하자! 였습니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오랫만에 초대장을 배포했는데 순식간에 마감했습니다.

현재 10명의 초대자 모두 티스토리를 개설하셨습니다.

개설된 티스토리는 제가 들려볼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티스토리를 시작하실 때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다면,

스팸포스팅은 안하시는 게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전부터 티스토리는 스팸을 올리는 블로거를 제재하고 있습니다.




한 블로거 중에서 위와 같이 제재를 가한 블로거도 있습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뿐만이 아니라 초대자도 스팸블로거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어제 초대를 해 드린 분 중에서 스팸블로거가 없기를 바랍니다.


초대장을 받으시고 티스토리를 개설하신 블로거분들에게...

티스토리에서 포스팅을 하시면서 좋은 블로거분들과의 만남 가지셨으면 합니다 ^^


반응형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1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이전부터 묵혀뒀던 초대장을 배포하려고 합니다.

초대장을 받으실 분은 아래 내용을 비밀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배포하기에 앞서 강조하지만 스팸블로그로 만드실 분은 사양합니다.

※ 모든 사용자가 댓글을 쓰실 수 있도록 바꾸었습니다.

    한동안 스팸댓글을 차단한다고 로그인 사용자로 바꿨던걸 잊었습니다;; 

    이미 티스토리를 개설하신 분께는 초대장이 가지 않습니다.


1. E-mail 주소:


2.
티스토리에 가입해서 만드실 블로그 종류 :
맛집, 음악, 패션, ...등등의 종류를 써 주시면 됩니다.


3. 이전에 운영했거나 지금 운영하는 블로그주소:

블로그가 있는 분 위주로 초대합니다.


4. 이미 티스토리를 개설하신 분께는 초대장을 드리지 않습니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4월에 들어서 스팸댓글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그렇다고 해도 티스토리까지 스팸댓글이 우글거리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이전부터 스팸댓글은 있었으나 4월에 급증하기 시작해 티스토리 스팸댓글을 차단했습니다. 현재는 제 티스토리에서는 티스토리 로그인 + 댓글 승인을 해야만이 댓글이 보여집니다.



4월에 스팸댓글이 증가하면서 댓글권한을 일시적으로 한 번 바꿨습니다. 그러다가 댓글권한을 로그인 없이 달 수 있도록 바꿨는데, 댓글권한을 바꾸자마자 스팸댓글이 달리더군요. 댓글권한을 로그인 없이 댓글승인으로 바꿔도 마찬가지여서 다시 댓글권한을 바꿨습니다. 현재 댓글 권한은 로그인+댓글승인으로 바꿔었습니다. 당분간 이 상태로 지켜보다가 나중에 다시 권한을 바꾸던지 해야겠습니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요즘 안드로이드 젤리빈으로의 업그레이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젤리빈이 나오자마자 업그레이드 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 젤리빈OS가 지원이 되지 않는 기종이라서 안타까울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베가 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 가보니,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되는 폰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베가 서비스센터 링크: http://skyservice.co.kr/main.sky]



드디어 베가 서비스센터에서 폰을 추가해 주려는 모양입니다.

이전부터 "언젠가는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되겠지" 했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인 듯 싶습니다.

젤리빈으로 업글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면, 이번 기회에 한 번 해 보는 게 좋겠지요?

하지만 베가 시리즈에서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종은 몇 개가 되지 않습니다.




현재 지원되는 기종은 베가시리즈 중에서 VEGA R3 와 S5 에 이어서 베가레이서2가 추가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베가에서 지속적인 젤리빈 업그레이드 추가를 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젤리빈으로 업뎃할 때 주의할 점은 휴대폰의 용량이 1GB 정도로 넉넉하게 남아있는 게 좋습니다.

또한 젤리빈으로 업뎃을 하려는 유저가 많을 경우에는 업뎃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사람이 없는 한적한 아침 혹은 새벽에 업뎃하시는 게 좋습니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주민번호 없이 사이트에 가입하도록 법을 시행한지도 벌써 몇 개월이 흘렀습니다. 작년인 2012년 8월18일부터 주민번호 없이 웹사이트에 가입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그동안 사이트들은 부지런히(?) 주민번호없이도 웹사이트에 가입하도록 만들고자 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검색사이트들의 가입방법이 이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네이버


네이버는 국내 최대 검색사이트로 점유율을 50% 이상 차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가입하려고 하면 올해부터 휴대폰 혹은 유선전화로 인증을 받아야합니다.

전화기 1대당 한 번의 인증밖에 안되며, ID는 총 3개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아이핀으로도 가입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가입방법이 위처럼 바꿨습니다.




2. 다음(Daum)


국내 2위의 검색사이트이자 티스토리 및 메일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온 다음입니다.

다음의 가입방식은 이메일 및 휴대폰, 유선전화로 인증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간편 아이디 가입도 있었으나 올해부터 위와 같이 바뀌었습니다.

이메일 가입을 하시려면 기존에 있던 이메일 주소가 필요합니다.

반면, 휴대폰, 유선전화는 네이버처럼 인증을 받아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의 ID는 이메일이 많을수록 그만큼 ID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본인인증을 하지 않으면 카페 사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3. 네이트(nate)


네이트는 이전 해킹사건이 일어난 이후 통합사이트로 변했습니다.

네이트에서 아이디를 만들면, SK플래닛 One ID 가입이 되어서 연관된 사이트도 같이 쓸 수 있습니다.

ID는 네이트와 싸이월드 아이디로 나뉘어지며, 기존에 엠파스, 라이코스, 넷츠고 이메일을 사용하던 분은 따로 로그인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줌(zum)


줌은 다른 검색사이트와는 다르게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쉽고, 간편하게 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 하면 OK.

하지만 페북 로그인이 싫으시다면 따로 회원가입도 가능합니다.



회원가입도 다른 검색사이트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걸 묻습니다.

그것도 기본중의 기본 몇가지만 묻기때문에 가입이 간편합니다.


이렇게 해서 4가지 검색사이트의 가입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주민번호가 필요했던 이전에는 주민번호 해킹으로 한바탕 난리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주민번호 수집이 없어지고, 휴대폰 및 이메일로 가입이 되도록 점점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아이핀이 나와서 이를 통해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점점 주민번호를 대체하여 웹사이트 가입이 될 수 있도록 바뀌어갔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주민번호 없이 국내웹사이트 가입이 가능한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는 요즈음 보안에 대한 문제가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국제 해커라고 칭하는 어나니머스에서 은행을 해킹한 사건이 한동안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전에도 은행가 해킹에 대해서는 문제가 되어왔으며, 검색사이트인 네이트에서도 2011년에 해킹사건으로 떠들썩한 적이 있습니다.

국내의 검색사이트나 은행가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이트 해킹이 이루어지는 때 안전한 사이트라는 건 찾아보기 힘들어보입니다. 그러나 이럴 때 일 수록 자신의 로그인정보에 대해서는 관리를 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티스토리 아이디보안등급 확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티스토리에서 아이디보안등급 알아보기



티스토리의 관리페이지에 가보시면 맨 밑에 위와 같은 그림이 있습니다.

이를 클릭해 주시면 티스토리 아이디보안등급 확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지금은 캠페인 중이라서 그런지 티스토리 홈에서도 이를 볼 수 있습니다.

주소: http://www.tistory.com/event/securityKeep/?_top_tistory=issue_trackback&t__nil_tistory=top_coverstory




'내 아이디 보안등급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페이지에 들어가자마자 보안등급을 확인하게 됩니다.



보안등급이 확인되면 티스토리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은 '안전' 이 뜹니다.

만약, 위험이나 경고가 떳다면 현재 비밀번호를 꼭 변경하셔야합니다.



티스토리 관리에서 로그인 접속 IP 차단방법



비밀번호를 변경했다면 관리페이지→ 기본정보 로그인 기록도 살펴봅니다.

접속 IP를 살펴보다가 IP가 대한민국이 아니라면 옆에 있는 '차단' 을 누르면 됩니다.

차단을 하고 잘못 차단을 하였다면 '차단해제' 를 누르면 됩니다.


그런데 티스토리를 3개월간 들어오지 않는 '휴면계정' 일 경우에는 메일인증을 받아야합니다.

메일인증을 받아서 휴면을 풀고 티스토리 아이디보안등급을 확인해야합니다.

이렇게 하면 한동안 티스토리 아이디보안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합니다.


인터넷을 사용하고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지금 시대.

한편으로는 해킹의 위험과 개인정보 보안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각 각의 사이트 로그인에 관해서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하드웨어' 에 대해서 해 보고자 합니다.

2011년 태국의 홍수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태국의 홍수 이후로 하드웨어는 재고가 점점 없어지고 하드웨어 가격은 치솟았습니다. 하드웨어 가격이 높아지니, 자연스레 중고 하드웨어가 장터에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6개월이 지난 2013년4월인 요즘, 하드의 가격은 어떨지 보겠습니다.



태국 홍수 이전보다 비싸진 하드(HDD)의 가격


2011년 10월쯤.

태국에는 홍수가 휘몰아집니다.

하드웨어 공장이 많은 태국에서는 하드웨어 수급에 비상이 걸립니다.

이후로 하드의 가격은 치솟고, 중고 하드디스크가 줄줄이 나옵니다.

몇 몇의 유저들은 차차 하드의 가격이 낮아질 것이며, 2013년이 되면 안정화가 될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드디스크 구입을 뒤로 미루거나 2~3개 살 것을 1개만 사기도 했습니다.

2013년4월인 지금, 하드웨어의 가격은 홍수 이전보다도 어떤 가격에 팔리고 있을까요.




컴퓨터 데스크탑에 쓰이는 3.5인치 하드의 가격입니다.

500GB를 기준으로 다나와에서 검색해 본 결과 가격은 6만원대입니다.

데스크탑의 내장하드로 어떤 하드가 주로 쓰이는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보통 내장하드 혹은 외장하드는 시게이트, WD, 히타치, 도시바가 많이 쓰입니다.

예전에는 삼성 하드디스크도 있었으나 현재에는 삼성이 하드디스크를 매각해 버려서 없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삼성 하드디스크가 남아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아있습니다.

그러면 가격이 조금이나마 하락했을까하는.. 그러나 지금 상황을 보면 변함 없었을지도.




하드디스크(HDD)의 가격대가 홍수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는 요즈음.

HDD를 대체하는 SSD라는 디스크가 치고 올라옵니다.

SSD는 HDD보다 읽는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저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가격대가 몇 십만원을 오갈 정도로 비쌌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내려가고 있어서 HDD를 대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지금은 128GB에 10만원대이므로 사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500GB 용량을 기준으로 둘을 비교해 보면 HDD가 6만원대, SSD는 40만원대입니다.

성능이나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단순히 가격만 비교해 봤을 때는 손대기 어렵습니다.

또한 보통의 사람들은 데스크탑에 HDD를 쓰고 있기에 SSD 가격이 떨어지려면 보급이 되어야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 상황으로 봤을 때는 이는 조금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말이 다른데로 새기는 했습니다만, 현재 다나와에서 HDD의 가격을 봤을 때 가격이 떨어지지 습니다.

위에 세 가지 하드디스크의 가격동향만 봐도 예상이 됩니다.

가격이 1000원정도 떨어지거나 심지어 가격이 2000원 상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1년 10월쯤에 일어난 태국의 홍수사태가 진정되었는데도 미칠 듯이 올라간 가격은 아주 천천히 떨어집니다.

석유를 예로 들어보자면 분명히 해외에서는 가격이 떨어졌는데, 국내의 가격은 여전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석유와 비교할만한 대상은 아니고, 해외의 하드디스크 가격도 비슷하기는 합니다.

다만, 해외에서 1만원 싸게 팔 것을 국내에서는 1만원 비싸게 팔리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하드디스크가 비싸다보니, 외장하드도 단연 비싸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브랜드인 삼성이나 LG 외장하드의 가격은 7~8만원대입니다.

이 하드를 쓰려면 더 돈을 줘야만 하는데 홍수 이전보다 1만원이 비쌉니다.

이전에는 같은 성능의 하드를 5만원만 줘도 됐다면, 지금은 6만원을 줘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런대도 불구하고 하드디스크의 가격은 그대로이니, 아직도 가격이 낮아질려면 멀었나봅니다. (아아..)

올해 2013년 안에는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떨어질지, 아니면 가격이 그대로 유지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래도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미세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벌써 1년6개월이나 되었으니)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홍수 이전의 가격으로 떨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