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이번달에 들어서 안드로이드 노트, 메모, 다이어리 어플들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SNS 어플인 eting어플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안드로이드/SNS]우리들만의 'eting' 신개념 SNS 감성어플!! 




eting은 현재 10만명이 다운로드한 어플로 5점 만점에 4.5점을 받은 어플입니다. 이정도면 유용하고 쓸만한 어플 중 하나이겠습니다 :)




eting 시작화면입니다. 여기에 보이는 우주선이 메시지를 날라다 줍니다.




eting 설명서입니다. 위에 보시는 게 전부인 어플입니다.




eting은 누구나가 쉽고 간편하게 쓰는 SNS형 어플로 자신이 쓴 메모를 다른 사람이 보고 댓글을 다는 형식입니다. 자신이 쓴 메모는 어느, 누가 볼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며 게시판이 없는 독특한 구조로 되있는 어플입니다.




시작화면에서 오른쪽으로 넘기면 이렇게 메모를 쓸 공간이 나타납니다. 여기에다가 메모를 쓰고 eting을 누르면, eting의 우주선(?)이 다른 사람에게 메모를 전달해 줍니다. 메모는 랜덤으로 보내지며, 어느누가 내 메모를 볼 지, 어떤 사람이 댓글을 달아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eting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이 쓴 메모의 수만큼 다른 사람이 쓴 메모가 자신에게로 전달됩니다. 위 스샷을 보시면 우주선 위에 1 표시가 되있습니다. 




 1 표시를 누르면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서 메모가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에 댓글을 달고 싶다면 send 옆에 글을 쓰시면 됩니다. 만약 댓글 달기 애매~한 경우에는 또다른 사람에게로 메모를 pass할 수 있습니다. 




eting의 설정 메뉴입니다.




 자신이 쓴 메모를 이메일로 백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백업한 내용을 eting으로 다시 가져올 수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만 보기 위한 eting 메모 백업입니다.




eting을 제작하신 분들입니다. 덕분에 eting을 쓰고 있습니다.




eting에서 몇 가지 메모를 보내봤습니다. 이게 제일 처음 보냈던 메시지인데, 밑에 보면 힘내요 표시와 댓글이 달렸습니다. 짧은 댓글이지만, 뭔가 치유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




한창 추석때 보냈던 메시지 2개입니다. 서로서로 한가위를 잘 보내시라는 덕담도 주고받을 때도 있었지만, 집에 계속 있다는 메시지가 왔을때는 공감가기도 하고 씁쓸한 현실(...)인가 싶었습니다. 이처럼 eting 어플을 쓰면서 훈훈하고 좋았던 메시지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기존 SNS과는 다른 훈훈한 SNS 어플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반면, 이렇게 훈훊나 eting 어플을 쓰면서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한 번 보낸 메모는 다시 볼 수 없으며 수정하거나 삭제 또한 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이 쓴 메모를 보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회성을 가진 어플처럼 보여집니다. 이 부분에 대한 수정 혹은 추가가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앞으로 eting에 추가했으면 하는점은 유용한 댓글을 보내준 상대방에게 재댓글을 보내는 방식을 하면 좋겠다는 점입니다. 또한 SNS 방식으로 계속 나아갈게 아니라면 채팅 방식 혹은 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메모를 여러명에게 공유하는 방식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다만, 채팅방식은 eting 고유의 1:1 방식을 해칠 우려가 있을 듯 싶습니다. 이상, [안드로이드/SNS] 우리들만의 'eting' 신개념 SNS 감성어플!!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P.S. 위 스샷은 eting 을 만드신 분이 쓴 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