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별이의 IT 어플 사이트 리뷰ⓐ

안녕하세요. 닻별이입니다.

최근 들어서 편의점폰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편의점 폰 중의 하나인 아이리버바닐라폰!

아이리버바닐라폰의 스펙은 과연 어떨까?

세컨드폰으로 쓰기엔 충분할까? 등등 바닐라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리버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아이리버바닐라폰 스펙입니다.
스펙 중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 부분만 뽑아봤습니다.

(사진출처: 아이리버바닐라폰 홈페이지)

처음에 아이리버바닐라폰을 편의점에서 만났을 때 어떤 폰인지 두근반, 기대반으로 샀습니다.

그러나 스펙이 이럴줄 알았더라면 좀 더 심사숙고했으야만 했습니다.

게임이 돌아가는 건 그렇다치더라도(에초에 공부용으로 나왔으므로) 안 돌아가는 어플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는 2010년에 출시를 했으며, 갤럭시U(안드로이드2.1~2.3) 와 비슷비슷합니다.

하지만 내장메모리가 512MB 로 적어서 어플을 다운로드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외장메모리에 저장을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어플을 다운해서 외장메모리에 저장한다고 해도 외장메모리로 이동이 안되는 어플이 있습니다.

또한 어플을 조금만 다운받아도 용량이 모자라서 내장메모리의 기본 어플을 옮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렇지만 기본 어플 자체가 외장메모리로 옮길 수 없습니다.

이때문에 루팅을 해서 기본 어플을 삭제를 하는 건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카메라는 화질이 안좋고, 배터리도 한 번 충전하는 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처음 배터리를 충전할 때 '충전이 오래걸리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시간을 재어보니 엄청걸리더군요.

이렇듯 100% 충전을 할려면 오래 기다려야만 하는데다가 충전기가 없어서 본체 자체 충전을 해야합니다.

아아... 이쯤되면 아이리버바닐라폰은 여러모로 불편할 수가 없습니다.

기능상으로는 별로였으나 그나마 어플쪽으로 오면 나아집니다.

정말로 필요한 어플만 뽑아놓았으며, 공부용 어플이 3개 있습니다.

아이리버바닐라폰이 기본 어플을 삭제해야 쓸만한 어플이 있다고 해서 루팅을 해 봤습니다.

실상 루팅을 하고보니 삭제할 만한 어플이 별로 없었습니다.

(뭐, 기본 어플이 50개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리버바닐라폰의 공부용 어플 중에서 한 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능률교육 보카는 아이리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야지만이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리버바닐라폰에 있는 능률교육 보카 어플을 켜고 아무리 다운받으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네트워크 연결을 해달라고 뜨는데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다운을 받으셔야만 실행가능합니다.

이 외에 공부용 어플 2개는 어플을 실행하면 바로 강의를 들을 수도 있고,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공부용 어플을 실행해보니, 쓸만한 어플인 것 같았습니다.

- 아이리버바닐라폰 한줄 총평: 단지 전화용 혹은 공부용으로만 쓸만합니다.

스마트폰에 문제가 생겼거나 이상이 있을 때 실행하는 스마트폰 초기화.
깨끗한 스마트폰 초기화를 하려면 내장메모리도 지우는 게 좋습니다.
단, 내장메모리를 지우기 전에 꼭(!) 데이터는 백업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개인의 데이터를 백업합니다.

휴대폰에서는 구글과 동기화를 합니다.
그러면 휴대폰 내에 있는 주소록이 백업됩니다.

컴퓨터에서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USB로 연결합니다.

연결이 됐으면 이동식 드라이브에 있는 파일을 전부 내문서로 복사합니다.

이렇게 백업을 했으면 다음으로 공장초기화를 하러 갑니다.

시스템→ 설정→ 백업 및 초기화→공장초기화에 들어가서 공장초기화를 합니다.

그 다음에 내장 메모리를 지우기를 체크한다음 휴대전화 재설정을 누릅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모두 지우기가 뜨는데 클릭을 합니다.

클릭하면 휴대폰이 저절로 꺼지면서 재부팅이 됩니다.

부팅이 된 이후에 공장초기화가 모두 끝나면 휴대폰이 저절로 켜집니다.